[TV리포트=유비취 기자] 배우 제니퍼 로렌스와 장난으로 키스한 진행자가 행복했다며 심정을 고백했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Watch What Happens Live(와치 왓 해픈즈 라이브)’에 출연한 앤디 코헨(55)이 제니퍼 로렌스와의 키스를 회상했다.
지난 6월 앤디 코헨이 진행자로 있는 ‘Watch What Happens Live(와치 왓 해픈즈 라이브)’에 제니퍼 로렌스가 출연했다. 이날 제니퍼 로렌스는 앤디 코헨에게 “당신은 존 메이어와 키스한 적 있지만 나에게는 한 번도 키스한 적이 없다”라면서 “존 메이어가 당신에게 더 마음에 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농담을 건넸다.
이후 앤디 코헨은 제니퍼 로렌스에게 동의를 구한 후 키스를 해도 되는지 물었다. 두 사람은 방송 중에 실제로 입을 맞췄고, 수위 높은 장난을 이어갔다.
제니퍼 로렌스와의 키스에 대해 앤디 코헨은 “너무 긴장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내 생각에 그는 너무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라면서 “정말 좋았다”라고 솔직하게 인정했다.
지난 2018년 앤디 코헨은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준 존 메이어에게 키스를 했다. 앤디 코헨은 최고의 선물에 대한 감사 표현이었고 이후 두 사람은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들은 열애설을 부인했다.
앤디 코헨은 CNN 인터뷰에서 존 메이어에 대해 “우리는 달콤한 우정을 갖고 있으며 항상 함께 있다”라면서 “이것은 당연하다”라고 우정을 과시했다. 그는 서로 ‘사랑하지만’ 성적인 관계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제니퍼 로렌즈는 미국의 배우로 ‘엑스맨’ 시리즈, ‘헝거게임’ 시리즈 등에 출연하면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그는 지난 2019년 쿡 마로니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Watch What Happens Live(와치 왓 해픈즈 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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