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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파2’ 첫방 1.5% 시청률 기록, 시즌1 1회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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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 우먼 파이터2
스트릿 우먼 파이터2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스트릿 우먼 파이터2’가 시즌1 1회보다 높은 시청률로 포문을 열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첫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1.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시즌1 1회가 기록한 0.8%보다 높지만, 시즌1회 최고 시청률 2.9%보단 낮은 수치다.

티빙 실시간 점유율은 최고 87.9%까지 치솟았고,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서는 ‘스우파2’ 관련 키워드가 순위권을 장악하며 인기를 가늠케 했다. ‘스우파2’는 총 18개의 키워드가 실시간 트렌드에 진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방송은 여덟 크루의 대면식으로 시작됐다. 수많은 기획사의 K-POP 안무 기획을 책임지고 있는 히트 안무가 크루 원밀리언(1MILLION)과 EXO 카이·NCT·에스파 등과 협업한 바다가 이끄는 영 제너레이션 크루 베베(BEBE), 박재범·제시부터 레드벨벳·트와이스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안무 메이커 미나명이 리더로 있는 딥앤댑(DEEP N DAP), 세계를 평정한 월드와이드 어벤져스 크루 잼 리퍼블릭(JAM REPUBLIC), 15년 차 국내 유일 최장수 여성 힙합 크루 레이디바운스(LADYBOUNCE), ‘댄싱9’의 출신 왁킹 댄서 펑키와이, 윤지, 왁씨 등이 소속된 월드클래스 실력파 크루 마네퀸(MANNEQUEEN), 일본을 대표하는 안무가 아카넨, 사야카가 이끄는 츠바킬(TSUBAKILL), 최강 배틀러들이 뭉친 오리지널 스트릿 힙합 크루 울플러(Wolf’Lo)까지 8크루가 파이트 존에 입성해 치열한 신경전을 주고 받았다.

대면식 직후 ‘스우파’의 시그니처 미션인 ‘노 리스펙 약자 지목 배틀’이 시작됐다. 먼저 원밀리언의 레디와 베베의 바다가 맞붙은 가운데 바다가 완승을 거뒀고, 잼 리퍼블릭의 커스틴과 마네퀸 왁씨의 대결에선 재대결 끝에 커스틴이 승리를 획득했다. 뒤이어 마네퀸 윤지가 왁씨의 복수를 위해 나섰다. 윤지 역시 월드 클래스 왁킹 댄서로, 독창적인 움직임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팽팽했던 양측 승부는 윤지의 승리로 돌아갔다.

이어서 무대에 오른 배틀러는 ‘스걸파’로 얼굴이 익숙한 원밀리언의 인간 비타민 하리무였다. 하리무는 배틀 상대로 에스파의 안무가로 유명한 마네퀸의 레드릭을 지목했다. 사실 하리무는 레드릭의 오랜 제자였고 두 사람은 같은 크루에서 활동했지만 오해가 생겨 멀어진 사연이 있었다. 레드릭은 한때 아꼈던 제자와 붙는 상황에 눈물을 보이며 아쉽게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반면 하리무는 ‘청출어람’을 외친 뒤 에너지 넘치는 무브를 보여줬다. 결국 하리무가 사제 대결의 승리를 가져갔다.

다음으로 나선 주인공은 잼 리퍼블릭의 오드리. 오드리를 지목한 상대는 딥앤댑의 쏠과 레이디바운스의 베씨. 음악이 나오자 오드리의 눈빛이 돌변했고, 오드리는 몸을 자유자재로 뒤틀며 예측불허 반전의 춤 실력으로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눈길을 끈 레전드급 빅매치도 있었다. 리아킴은 미나명을 배틀 상대로 지목했고, 이 과정에서 원밀리언과 딥앤댑의 숨겨진 관계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리더 미나명을 포함해 딥앤댑 3명의 크루원이 원밀리언 출신의 댄서들로, 사실상 구 원밀리언 대 현 원밀리언의 싸움이었던 셈. 리아킴과 미나명, 이 두 사람의 사연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 가운데 ‘춤’으로 한판 붙는 두 사람의 배틀 결과 또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net ‘스우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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