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신박한 주방용품을 소개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이국주’에는 ‘(뉴)주방용품 등장!! 핫한 #하피볼 에 계란말이 김밥까지 와 오늘 메뉴 미쳤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국주는 앙증맞은 크기의 멀티 프라이팬을 꺼내며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먹겠다고 밝혔다. 딱 1인분 크기라 간편하게 만들 수 있어 기대를 모았다.
먼저 애피타이저로 계란 프라이에 치즈를 넣어 요리한 이국주는 본격적으로 계란을 깨며 요리를 시작했다. 계란물을 주전자에 만들어두고 바로 프라이팬에 올린 이국주는 주먹밥이 들어간 계란말이를 만들었다.
“(밥을 이렇게) 만두처럼 탁 놓는 거다”라며 계란말이 안에 주먹밥을 넣고는 무말랭이까지 곁들이며 “언니가 그냥 먹는 거 봤어?”라며 색다른 맛의 계란말이를 완성했다.
계속해서 이국주는 “무말랭이 없어도 맛있네. 치즈도 짭조름하니까”라며 치즈 버전, 무말랭이 버전을 각각 만들어 먹방을 즐겼다. 계속해서 이국주는 계란물을 올려 육전까지 만들어 먹방을 이어갔다.
그러다 갑자기 신세 한탄을 해 웃음을 안겼다. “남편 도시락 이런 거 싸주고 싶은데 남편이 있어야 싸주지”라며 씁쓸해했다. 이어 “이런 거 해줄 까봐 안 만나주나, 살찔 거야 나랑 결혼하면”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유튜브 채널 ‘이국주’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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