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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11대7 몬스터즈 승리…선성권 등판에 고척돔 ‘환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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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유진 기자] 최강 몬스터즈가 연승을 달렸다.

21일 방영된 JTBC 예능 ‘최강야구’ 54화에서는 지난 회차에 이어 최강 몬스터즈와 독립리그 올스타전의 경기가 공개됐다.

4회 말 정성훈의 강공전환 작전은 실패했다. 정의윤이 볼넷으로 1루로 출루한 상황에서 정성훈이 타석을 이어받은 상황. 김성근 감독의 싸인을 전달 받은 정성훈은 번트 자세를 취했다가 강공 전화를 했다. 하지만 정성훈이 공을 못 맞췄고 정의윤은 2루에서 아웃됐다. 또 정성훈은 삼진으로 물러났다.

몬스터즈의 위기의 순간 5회 초 이대은이 마운드를 이어받았다. 좀 처럼 제구가 잡히지 않은 이대은은 무사 1,2루 상황에서 폭투를 했고 독립리그 주자들은 2,3루로 진루했다. 독립리그 다음 타자는 아웃 됐지만 3루 주자가 홈인하며 2대2 동점을 만들어냈다.

5회 말 몬스터즈에게 무사 만루 기회가 찾아왔다. 몬스터즈는 타석에 선 최수현에게 기대를 걸었다. 하지만 최수현은 땅볼을 타격했고 독립리그의 1루수가 볼을 잡았다. 1루수는 곧 바로 홈을 선택했고 홈에서 주자는 아웃됐다.

다음 타석 정의윤도 삼진으로 기회를 살리진 못했다. 만루에서 점수를 한 점도 얻지 못한 상황. 독립리그 배터리의 사인 미스로 폭투가 만들어졌고 3루에 있던 이대호가 홈인했다.

2아웃 만루, 9번 타자 박재욱이 우중간을 가르는 안타를 만들어내며 주자를 모두 불러들였다. 싹쓸이 3타점 3루타로 스코어는 6대2까지 벌어졌다.

6회 초 이날 독립리그 선수로 등판한 황영묵은 이대은의 투심 패스트 볼을 정확하게 밀어쳐 좌중간 안타를 쳤다. 3루타로 역전 당하자마자 3루타로 되갚아 드라마를 연출시켰다. 이어 다음 타자가 스퀴즈 번트를 기습적으로 만들언내자 황영묵이 홈인하며 한 점을 추가했다. 점수는 6대3.

몬스터즈의 추가 득점은 6회 말에도 이어졌다. 박용택이 1루에 출루한 상황에서 서동욱이 우중간에 떨어뜨리는 안타를 쳤다. 이때 박용택이 전력 질주하며 홈인했다. 몬스터즈는 추가 득점으로 7대3까지 달아났다.

늦게 도착한 김문호는 정의윤의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다. 절묘한 코스로 안타를 만들어내고 2루에 있던 서동욱이 홈까지 뛰었다. 이때 홈으로 들어온 볼이 포수 뒤로 빠지며 주자가 2,3루를 채웠다.

아르바이트생 유태웅은 이날 몬스터즈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유태웅은 전진 수비를 뚫어내며 2타점 적시 2루타를 쳤다. 점수는 10대3까지 벌어졌다.

콜드게임까지 3점이 남은 상황 무사주자 1,2루에 이홍구가 타석에 들어섰다. 높게 튼 타구가 홈런을 기대하게 했지만 중견수가 캐치하며 1아웃이 됐고 주자는 2,3루를 채웠다. 이어 타석에 고영우가 대타로 나와 유격수 땅볼로 3루 주자를 홈인시켰다.

9회 초 11대3, 선성권이 마운드를 올라오며 모두가 환호했다. 하지만 선성권은 볼 4개를 내주며 밀어내기 볼넷으로 점수를 허용했고 좀처럼 제구를 잡지 못했다.

투수는 정현수로 교체됐고 이때 독립리그가 다시 추격을 시작했다. 황영묵이 또 한번 사고를 쳤다. 깔끔한 우익수 안타로 싹쓸이 3타점을 올리는 2루타를 날리며 점수를 11대7까지 따라잡았다.

경기는 11대7 몬스터즈의 승리로 끝났다.

김유진 기자 eugene0120@naver.com / 사진=JTBC ‘최강야구’

TV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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