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그것이 알고 싶다, 피프티 피프티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피프피 피프피 사태를 다룬 ‘그것이 알고 싶다’가 편파 방송이라는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소폭 상승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19일 밤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에서는 그룹 피프티 피프티와 소속사 어트랙트 사이의 전속계약 분쟁을 다뤘다. 이날 방송은 전국 가구 기준 4.0% 시청률을 기록, 최근 1개월 여간 3.6%를 기록해 오던 것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이날 ‘그알’에서는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의 가족 인터뷰 등을 소개하며 분쟁 사태를 둘러싼 논란들을 소개하고 케이팝 아이돌 산업의 구조적인 문제점을 지적했다. 하지만 방송 직후 시청자들 사이에서 연예계 생태를 전혀 이해하지 못한 방송, 피프피 피프티 멤버들에게 편향된 편집이라는 비판이 쏟아졌다. 일각에서는 ‘그알’ 측이 피프티 피프티를 피해자라고 가정한 뒤 짜맞추기 형식의 취재와 구성을 했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이에 ‘그알’ 시청자 게시판과 유튜브 채널 댓글창 등에는 해당 방송분을 비판하는 시청자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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