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임춘애 쌍둥이 子, ‘아이돌’ 비주얼에 깜짝…데뷔 안 하나? (‘살아있네’)

TV리포트 조회수  

[TV리포트=강성훈 기자] 레전드 스타들을 소환하는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가 90년대 섹시 디바 이예린부터 임춘애, 조춘, 김민교까지 소환하며 시즌 마지막 회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는 최근 소식이 궁금한 대한민국 스타들을 불러내는 근황 토크쇼다.

‘1세대 외국인 스타’로 통하는 이다도시부터 2세대 이탈리아 출신 크리스티나, 3세대 벨기에 출신 줄리안이 출격해 원조부심을 드러낸다. 이어 한국생활을 한지 30년이 넘은 이다도시부터 ‘미수다’ 멤버에서 현재는 프랑스어와 이탈리아어를 가르치는 크리스티나, 사업을 하는 줄리안이 최근의 근황을 공개하며 반가움을 높였다.

이어 ’90년대 섹시 디바’로 큰 사랑을 받았던 가수 이예린이 출격했다. 27년 전 모습 그대로 등장한 그는 여전히 감미로운 음색으로 ‘늘 지금처럼’을 열창했다. 순식간에 ‘떼창’으로 녹화장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전설의 방송 사고도 언급됐다. 1995년 ‘가요톱10’ 출연 당시 이예린이 지미짚 카메라에 세게 부딪혔던 이 방송 사고는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다. “솔직히 당시 (23세) 어린 나이에 놀라지 않았냐”라는 MC 붐의 얘기에 이예린은 “라이브였고, 신인 가수로서 첫 번째 무대였다. 일단 괜찮다 인사 드리고 집에 가려고 차에 탔는데 그때부터 토하기 시작했다. 피도 났고 기절도 한 거다. 병원에 실려 가서 수술을 받았다. 머리 뒤쪽에 피가 많이 났다”라면서 뒷이야기를 공개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육상 여제’ 임춘애도 스튜디오를 찾았다.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당시 18세 여고생의 무서운 역주를 보여줬던 임춘애는 금메달 3관왕으로 화제를 모았던 인물. 이 자리에서 임춘애는 “마라톤 전설 이봉주, 레슬링 전설 심권호와 삼각관계였냐”라는 질문에 부정하며 “저는 잘생긴 사람 좋아한다. 제가 잘생긴 사람 좋아하는 걸 본인들이 알고 있다”라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터트렸다.

이런 가운데 20대 꽃미남들과 다닌다며 쌍둥이 아들을 공개해 깜짝 놀라게 했다. 남다른 비주얼을 지닌 임춘애의 두 아들 모습에 “아이돌이냐, 너무 잘생겼다”라며 연신 감탄했다.

이밖에도 ‘원조 액션 스타’ 조춘이 출격했다. 올해 나이 89세라는 그는 여전한 근육질 몸매로 놀라움을 안겼다. 과거 연극 무대에서 안타까운 사고를 당해 한동안 활동하지 못했다는 조춘은 다행히 위기를 극복했다고 알렸다. 아울러 인생 목표에 대해서는 “120세까지 이 모습 그대로 갈 자신이 있다. 세계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리고 싶다”라고 밝히며 “영원히 잊히지 않는 빛나리의 원조, 왕라이트 조춘이 되고 싶다”라는 바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끝으로 가수 김민교의 근황이 공개됐다. ‘마지막 승부’ 당시 어마어마했던 인기를 회상한 그는 현재 트로트 가수로 변신했다고 알렸다. 행사장 무대에 오른 모습도 공개됐는데, 여전히 가수로 ‘열일’하는 모습이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

TV리포트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연예] 랭킹 뉴스

  • 방심위, KBS N 스포츠 '여자라면' 발언에 '주의' 결정
  • '병진이형' 지대한이 돈 안되는 독립영화 제작에 뛰어든 이유는?
  • 타이탄 콘텐츠, 첫 걸그룹 '앳하트' 멤버 3인 추가 공개… SNS 개설까지
  • 송승헌의 일편단심 ‘이상형’으로 꼽은 여배우
  • ‘아는 형님’ 멤버, 드디어 예비 아내 얼굴 공개
  • 19금 청불 판정받은 '공유-서현진' 넷플릭스 드라마, 베일이 벗겨졌는데…

[연예] 공감 뉴스

  • 가수 송대관이 김수미에게 빚을 진 이유
  • “첫 방송부터 터졌다” 5년 만에 돌아온 '한국 드라마', 지상파·OTT 1위 싹쓸이
  • “폭죽 터졌다…” 여성용 성인용품 관심 폭발시킨 '넷플릭스 1위' 화제작 정체
  • 특수 대본·11개월 엠바고, '오징어 게임2'는 어떻게 철통 보안을 지켰나
  • 故송재림과 타이미의 절친 토크: 카톡서 자주 보는 '4글자'가 이다지도 먹먹할지 정말 몰랐다
  • 규현, 차분한 분위기…첫 정규앨범 'COLORS' 콘셉트 포토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관광명소가 많아서 주말 나들이 코스로 좋은 양평 맛집 BEST5
  • 골라 먹는 재미를 더해는 어묵 맛집 BEST5
  • 구수한 매력에서 헤어나올 수 없는 청국장 맛집 BEST5
  • 입안 가득 퍼지는 고기 본연의 기분 좋은 육향, 생갈비 맛집 BEST5
  • 특수 대본·11개월 엠바고, ‘오징어 게임2’는 어떻게 철통 보안을 지켰나
  • ‘투샷’만으로 설렌다…정유미·주지훈이 그릴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 [오늘 뭘 볼까] 3km 길이 필름에 담긴 아픔..다큐 영화 ‘되살아나는 목소리’
  • 폴 메스칼 ‘글래디에이터Ⅱ’, 박스오피스 새 강자 예고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도슨은 시즌 초반에 안 되니까…” 영웅들 복덩이 외인 3인방, 어쩌면 전원교체? 그 선수는 일단 잠잠

    스포츠 

  • 2
    3일만에 뽀개는 동경 (도쿄) 여행: 2일차-시부야 (1) 가는 법, 시부야 여행 꿀팁, 시부야 109, 도켄자카, 스타벅스

    뉴스 

  • 3
    "밥 다 해뒀는데" 40명 식당 예약 후 연락도 없이 노쇼한 사람 정체: 충격적이다

    뉴스 

  • 4
    르노인가 했더니 “일본차?”…마스터보다 더 센 것 온다

    차·테크 

  • 5
    SK, 워니의 42점 활약으로 DB 제압…4연승 단독 선두!

    스포츠 

[연예] 인기 뉴스

  • 방심위, KBS N 스포츠 '여자라면' 발언에 '주의' 결정
  • '병진이형' 지대한이 돈 안되는 독립영화 제작에 뛰어든 이유는?
  • 타이탄 콘텐츠, 첫 걸그룹 '앳하트' 멤버 3인 추가 공개… SNS 개설까지
  • 송승헌의 일편단심 ‘이상형’으로 꼽은 여배우
  • ‘아는 형님’ 멤버, 드디어 예비 아내 얼굴 공개
  • 19금 청불 판정받은 '공유-서현진' 넷플릭스 드라마, 베일이 벗겨졌는데…

지금 뜨는 뉴스

  • 1
    사사키 로키의 '다저스 이적'에 미국 전문지가 반대 의견 표명...그 배경은?

    스포츠 

  • 2
    '충격' 경질된 지 한 달도 안됐는데...텐 하흐, 로마 차기 사령탑 후보로 '급부상'→재취업 기회 잡을까?

    스포츠 

  • 3
    "한국 선발 알려주면 대만 선발 알려줄게" 공개하니 '쌩~'…끝까지 공개 안 하더니 예상 대로네? [MD타이베이]

    스포츠 

  • 4
    100마일 던지는 배지환 팀 동료 '콧수염 에이스', 1점대 ERA+두 자릿수 승리→신인상+사이영상 최종후보 선정

    스포츠 

  • 5
    대만야구협회 직원 딸, 훈련장 활보…프리미어12 운영 엉망

    스포츠 

[연예] 추천 뉴스

  • 가수 송대관이 김수미에게 빚을 진 이유
  • “첫 방송부터 터졌다” 5년 만에 돌아온 '한국 드라마', 지상파·OTT 1위 싹쓸이
  • “폭죽 터졌다…” 여성용 성인용품 관심 폭발시킨 '넷플릭스 1위' 화제작 정체
  • 특수 대본·11개월 엠바고, '오징어 게임2'는 어떻게 철통 보안을 지켰나
  • 故송재림과 타이미의 절친 토크: 카톡서 자주 보는 '4글자'가 이다지도 먹먹할지 정말 몰랐다
  • 규현, 차분한 분위기…첫 정규앨범 'COLORS' 콘셉트 포토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관광명소가 많아서 주말 나들이 코스로 좋은 양평 맛집 BEST5
  • 골라 먹는 재미를 더해는 어묵 맛집 BEST5
  • 구수한 매력에서 헤어나올 수 없는 청국장 맛집 BEST5
  • 입안 가득 퍼지는 고기 본연의 기분 좋은 육향, 생갈비 맛집 BEST5
  • 특수 대본·11개월 엠바고, ‘오징어 게임2’는 어떻게 철통 보안을 지켰나
  • ‘투샷’만으로 설렌다…정유미·주지훈이 그릴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 [오늘 뭘 볼까] 3km 길이 필름에 담긴 아픔..다큐 영화 ‘되살아나는 목소리’
  • 폴 메스칼 ‘글래디에이터Ⅱ’, 박스오피스 새 강자 예고

추천 뉴스

  • 1
    “도슨은 시즌 초반에 안 되니까…” 영웅들 복덩이 외인 3인방, 어쩌면 전원교체? 그 선수는 일단 잠잠

    스포츠 

  • 2
    3일만에 뽀개는 동경 (도쿄) 여행: 2일차-시부야 (1) 가는 법, 시부야 여행 꿀팁, 시부야 109, 도켄자카, 스타벅스

    뉴스 

  • 3
    "밥 다 해뒀는데" 40명 식당 예약 후 연락도 없이 노쇼한 사람 정체: 충격적이다

    뉴스 

  • 4
    르노인가 했더니 “일본차?”…마스터보다 더 센 것 온다

    차·테크 

  • 5
    SK, 워니의 42점 활약으로 DB 제압…4연승 단독 선두!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사사키 로키의 '다저스 이적'에 미국 전문지가 반대 의견 표명...그 배경은?

    스포츠 

  • 2
    '충격' 경질된 지 한 달도 안됐는데...텐 하흐, 로마 차기 사령탑 후보로 '급부상'→재취업 기회 잡을까?

    스포츠 

  • 3
    "한국 선발 알려주면 대만 선발 알려줄게" 공개하니 '쌩~'…끝까지 공개 안 하더니 예상 대로네? [MD타이베이]

    스포츠 

  • 4
    100마일 던지는 배지환 팀 동료 '콧수염 에이스', 1점대 ERA+두 자릿수 승리→신인상+사이영상 최종후보 선정

    스포츠 

  • 5
    대만야구협회 직원 딸, 훈련장 활보…프리미어12 운영 엉망

    스포츠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