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현빈이 아웃도어 브랜드 스노우피크 어패럴의 뉴 아이콘으로 발탁되었다.
지난 11일 오전, 감성코퍼레이션(대표 김호선)은 배우 현빈의 뉴 아이콘 선정 소식과 함께 가을 컬렉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현빈은 독보적인 아우라로 자연과 일상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스타일을 소화, 완벽한 시즌 컬렉션을 완성해 감탄을 자아낸다.
브랜드 관계자는 “배우 현빈은 깊이 있는 눈빛으로 자연 그대로의 내추럴한 무드의 브랜드 오리지널 콘셉트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라고 얘기했다. 또한 “흑백의 대비를 통한 절제된 무드의 인도어 콘셉트, 모노톤의 컨템포러리 콘셉트를 강렬한 카리스마와 특유의 고급스러운 에티튜드, 감각적 레이어드 룩으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현장 분위기를 압도하는 등 전 스텝의 감탄을 이끌었다”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현빈은 지난 2019년 12월부터 2020년 2월까지 방영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했다. 그는 함께 연인 연기를 한 배우 손예진과 드라마 종영 후 실제 연인이 됐으며 지난 2022년 결혼했다. 같은 해 11월 아들을 낳고 현재 세 식구가 됐다.
한편 현빈은 지난 4월,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를 다룬 영화 ‘하얼빈’의 촬영을 마쳤으며, 국내외를 아우르며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중후한 목소리와 카리스마 있는 눈빛을 가진 배우 현빈이 ‘하얼빈’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하얼빈’은 오는 12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스노우피크(Snow p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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