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주, 다니엘 튜더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아나운서 임현주가 만삭 사진을 공개했다.
임현주는 13일 자신의 인스타램을 통해 “부부가 된지 어느덧 6개월, 지금의 우리를 기억할 홈스냅 겸 만삭 사진을 찍었어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임현주는 “임신하고 오랜만에 꺼내 입어본 청바지, 지퍼를 이렇게 활짝 열고 찍을 수 있는 것도 지금 이 시기에 만끽하는 자유이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일월’이의 성별은 딸이다”라며 아이의 성별을 공개했다. 임현주는 사진을 찍은 집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이 집에 대해 할 이야기가 정말 많다”는 그는 “처음 만난 집의 상태는 손 볼 곳이 한두개가 아니었다. 아마 생각이 많았다면 선뜻 결정하지 못했을 거다. 다만 서재에서 보이는 북한산의 정경에 온 마음을 빼앗겨버렸다. 또 좋은 배우자를 고른 다니엘의 안목에 대한 믿음도 있었다. 완성되기까지 우여곡절이 참 많았는데 이젠 평생 살아도 좋겠다 싶은, 부부의 취향이 가득 담긴 집이 됐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임현주는 지난 2월 서울 모처에서 방송인 겸 작가 다니엘 튜더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임현주 인스타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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