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이주은 기자] IPX(구 라인프렌즈)가 아이돌 그룹 뉴진스와 협업해 마련한 라인프렌즈 스토어 강남·홍대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오픈했다고 14일 알렸다.
IPX는 뉴진스 미니2집 앨범 콘셉트를 반영해 팝업스토어를 구성했다. 라인프렌즈 강남점은 ‘파워퍼프 걸’ 콘셉트로 단장했다. 파워퍼프 걸로 변신한 뉴진스 멤버들의 대형 풍선을 입구에 배치했고, 영수증 사진기와 뉴진스 포토월 등을 마련했다.
라인프렌즈 홍대점은 뉴진스의 이번 앨범을 오마주해 몽환적인 콘셉으로 준비됐다. IPX는 팝업스토어 곳곳을 뉴진스 미니2집 화보와 일러스트 테마의 뉴진스 등으로 꾸몄다.
지난 2일 진행된 온라인 글로벌 사전 주문에서는 일부 버니니 인형 키링과 스마트톡 등 굿즈가 20분 만에 완판됐다.
IPX는 이달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국내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미국, 일본, 동남아 등으로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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