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가 한강뷰 조리원에 입성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혜진쓰’에는 ‘토토는 누구 닮았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헤이지니는 산후조리원에서 머무는 일상을 공개했다. “저희가 짐이 되게 많은 편인데 짐을 보관할 수 있는 곳이 생각보다 넓은 것 같다. 주방에는 냉장고, 전자레인지, 정수기, 커피 머신 등 기본적으로 있을 건 다 있었다”고 조리원을 소개했다.
이어 “주방에서 바로 화장실, 안방까지 다 연결돼 있다. 화장실도 깔끔하고 옆방에 바로 좌욕기가 있다. 거기서 쭉 직진하면 샤워실이 있다. 앞과 뒤 뷰가 다른데 저희는 남산뷰가 아니라 한강뷰에 입소했다. 거실은 창문이 정말 커서 뻥 뚫려있는 느낌”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보호자용 호텔 조식 쿠폰도 제공됐다. 헤이지니는 “여기는 거의 남편의 조캉스라고 불리는 곳이라서 아침마다 남편이 호텔 조식을 먹을 수 있더라”라고 설명했다.
조리원에서의 첫 끼는 비빔밥에 청국장이었다. 헤이지니는 “흰밥에 미역국만 먹다가 비빔밥 먹으니 너무 맛있었다”며 기뻐했다. 이후 나온 애프터눈 티를 먹으면서는 “오랜만에 먹는 케이크와 빵이라 그런지 맛있었다”고 밝혔다.
헤이지니의 남편은 거실에 구비된 안마기에 누워 잠을 청했다. 헤이지니는 “여보, 토토 낳았어? 벌써부터 남편의 조캉스가 시작됐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유튜브 채널 ‘혜진쓰’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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