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안수현 기자] ‘부자언니’ 금융인 유수진이 영화 ‘더 문’에 출연한 최병모를 위해 코엑스 돌비관을 전체 대관해 통 큰 응원에 나섰다.
유수진은 최병모와 그의 아내 키리엘 이규인의 오래된 지인으로 ‘온앤오프’, ‘더 지니어스’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한 억대 연봉의 자산관리사 출신 금융인이다. 지난 2일 개봉한 영화 ‘더 문’에 화력을 보태기 위해 그녀가 두 손 뻗고 나선 것으로 보인다.
영화 ‘더 문’은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도경수 분)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설경구 분)의 치열한 사투를 그린 영화다.
최병모는 극 중 태양풍을 맞은 우리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령관 설계 책임자였던 재국을 설득하고자 노력하는 과기부 차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미친 인맥을 자랑한 최병모는 ‘더 문’ 개봉 첫 주 진행된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에게 감사함을 전했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한편, 유수진은 지난 21년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자신의 능력을 증명했다. 당시 그녀는 “현재 카페 회원만 8만 7,000명 정도가 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번은 7년 전에 2,000만 원을 들고 오신 분이 계신다. 이분은 투자금을 현금 8억으로 불리셔서 21억 5,000만 원 건물주가 됐다”고 덧붙여 감탄을 자아냈다.
영화 ‘더 문’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유수진 소셜미디어, 디어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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