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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 25시’가 대자연의 신비를 만끽할 수 있는 랜선 여행을 출발한다.
오는 14일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마야 문명의 흔적을 간직한 과테말라와 노르웨이 남서부에 위치한 아름다운 항구 도시 스타방에르 랜선 여행이 펼쳐진다. 특히 세계사 깡패, 일명 ‘세깡’으로 거듭난 썬킴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먼저 과테말라에서는 ‘톡(TALK)’파원이 중남미에서 유명한 활화산인 파카야 화산을 찾아간다. 해발 고도 2,552m의 활화산을 트레킹하는 인기 관광 코스를 직접 체험하는 것. 말을 타고 도착한 목적지에는 화산재가 가득 덮여 있고, 땅 밑에서는 수증기가 올라오는 등 이색적인 광경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뜨거운 지열을 이용해 구운 화산 피자가 등장하자 MC 전현무는 “이게 진짜 볼케이노 피자”라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과테말라에서 가장 큰 원주민 부족 중 하나인 마야 키체족이 사는 마을 치치카스테낭고도 방문한다.
‘톡’파원은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에 중앙아메리카 최대 전통시장이 열리는 곳에서 화려한 무늬의 전통 의복을 직접 입어보고 대표 길거리 음식 플라타노 프리토를 맛보며 알차게 즐긴다. 또한 산토 토마스 성당도 방문, 성당 앞에서 불을 피우는 마야의 독특한 전통 종교의식을 볼 수 있다고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노르웨이 ‘톡’파원은 스타방에르 구시가지에서 새하얀 외관이 특징인 약 170채의 목조 주택이 모여 있는 마을을 소개한다. 마을 주택의 역사와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흰색으로만 벽을 칠할 수 있고 문 색만 자유롭게 꾸밀 수 있어 다채로운 색감의 문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크루즈를 타고 빙하가 깎아 만든 절벽 뤼세 피오르의 풍경을 전한다. 노르웨이 4대 피오르 중 하나인 뤼세 피오르의 아름다운 풍경이 감탄을 자아내는 가운데 이곳에 있는 거대한 절벽 프레이스케스톨렌에서 아찔한 인증샷을 남기며 여행의 대미를 장식한다.
‘톡파원 25시’는 오는 14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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