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데이즈는 글로벌 게임 서비스 전문 자회사 모비게임즈의 첫 모바일 퍼즐게임 ‘마법의 숲’을 글로벌 170여 개국에 서비스한다고 10일 밝혔다.
‘마법의 숲’은 퍼즐+DIY 장르 게임이다.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아기자기한 하우스와 몽환적이고 아름다운 숲, 그리고 마을 곳곳을 유저가 원하는 취향대로 꾸밀 수 있는 ‘DIY’ 요소를 갖췄다. 몰입도와 플레이 타임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하게 제공되는 스킨 코스튬은, 자신만의 캐릭터를 꾸며 스토리를 전개할 수 있도록 하여, 마치 한 편의 판타지 동화 속의 주인공이 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영어, 한국어, 일어, 중국어(번체) 등 총 4개 언어를 지원한다. 각 문화권에 맞춰 현지화 작업을 진행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하여 즐길 수 있다.
모비게임즈는 트렌드 데이터 기반의 글로벌 모바일 게임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지난해 말 설립돼 퍼즐게임 1종, 서브컬처 RPG 2종 등 모바일 게임 서비스를 준비했다. 한국과 미국, 일본, 중국 등 글로벌 서비스 가능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내년 1분기에는 서브 컬쳐 전략 RPG ‘별의 전쟁’과 서브 컬쳐 수집형 RPG ‘오아시스 세이버’를 론칭할 계획이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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