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비취 기자]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불륜설에 시달린 후 모습을 드러냈다.
최근 아리아나 그란데는 남편 달튼 고메즈와 이혼했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이후 아리아나 그란데가 영화 ‘위키드’에 함께 출연한 배우 에단 슬레이터와 열애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8일 아리아나 그란데(30)는 연이은 보도에도 침묵을 유지하다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새로운 글을 올렸다. 그는 데뷔 앨범 10주년을 기념하는 글을 올렸지만 사생활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악보와 마이크 사진을 올리면서 음악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는 것을 암시했다. 오는 30일 그의 데뷔 앨범 ‘Yours Truly(유어스 트룰리)’ 1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무대를 기획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졌다.
한 소식통은 몇 달 전부터 아리아나 그란데와 에단 슬레이터가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에단 슬레이터도 최근 아내 릴리 제이에게 이혼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이 ‘위키드’ 촬영 중에 연인 관계임을 숨기지 않아, 출연진 대부분이 두 사람의 사이를 알고 있었다. 실제로 관계자는 에단 슬레이트가 결혼 생활 중에 아리아나 그란데와 만났다고 증언했다.
앞서 아리아나 그란데와 에단 슬레이터는 촬영장을 비롯해 파티, 식당 등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한편 에단 슬레이트와 릴리 제이는 지난해 아들을 품에 안았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달튼 고메즈와 결혼 2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측근에 따르면 달튼 고메즈는 이미 별거 중임에도 아리아나 그란데와 재결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아리아나 그란데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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