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철 디자이너 /사진=임종철 디자이너 |
수심이 얕은 야외 수영장에서 다이빙을 한 20대 남성이 수영장 바닥에 부딪혀 잠시 사지가 마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6시30분쯤 20대 남성 A씨가 경기 가평군의 한 야외수영장에서 수영장에서 다이빙 후 의식을 잃었다.
이를 발견한 주변 사람들은 119에 즉시 신고하고 구조했다.
A씨는 다이빙 과정에서 목과 허리 등을 크게 다쳐 사지가 마비된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다행히 의식을 회복한 상태다.
이날 A씨가 다이빙을 시도한 야외 수영장은 깊이가 1m 정도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