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다름이 오는 7일(내일) 전역한다.
남다름의 어머니는 6일 새벽 자신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D-1”이라는 문구를 남기며 전역까지 단 하루만을 앞두고 있음을 알렸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군복 어깨에 붙은 ‘특급전사’ 마크와 함께 ‘육군 남다름 병장, 남은 복무일 1일’이라고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하루 전날 남다름의 어머니는 “남 병장 말출 마지막 날 사진첩 털이”라고 적으며 남다름의 근황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공개하기도 했다.
짧은 헤어스타일의 남다름은 한층 성숙해진 외모와 더욱 훤칠해진 비주얼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잘생겼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해당 사진은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등을 통해서도 빠르게 확산했다.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와 진짜 다 컸네”, “엄청 일찍 다녀오는구나”, “연기 잘하던데. 다음 작품 기대된다”, “진짜 소년에서 남자로 돌아왔다”, “엄청 잘 컸네”, “이 아기가 전역을 한다고???”, “진짜 남다르네”, “정말 정변이다. 멋있음”, “얼른 작품에서 보자”, “모두의 아역이었는데 어른이 되었네”, “작품 많이 해주라”, “다름아 어서 와!!”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2002년 6월생인 남다름은 육군 22사단에서 복무했다. 지난해 2월, 어린 나이에 갑작스럽게 군 입대 소식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남다름은 2009년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스타트업’, ‘아름다운 세상’, ‘우수무당 가두심’ 등과 영화 ‘내일의 시간’, ‘싱크홀’, ‘제8일의 밤’ 등에 출연하며 유명 배우들의 아역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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