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권은비가 무대 뒤 모습을 공개했다.
3일 권은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KWON EUNBI 1st Single Album”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무대 의상을 입은 권은비의 모습이 담겨있다.
청으로 만든 상의와 흰색 짧은 반바지를 매치해 섹시한 무드를 뽐냈다.
또한 ‘워터밤 여신’답게 볼륨감 넘치는 몸매 라인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사진에서 그는 인형 같은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한편 권은비는 지난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더 플래시(The Flash)’를 발매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더 플래시’는 신화적 인물인 페르세포네를 모티브로 한 팝 댄스 장르의 곡이다.
붉은빛의 석류를 삼킨 페르세포네의 이야기를 베이스로 완성된 가사는 빠져드는 서로의 감정을 숨겨진 단어들을 조합해 정답을 찾아가는 낱말 퍼즐 형식으로 구성됐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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