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신병2’ 박민석(김민호)이 이병 자태를 벗고 특급 전사에 도전한다.
25일 지니 TV 오리지널 ‘신병2’는 특급 전사가 되기 위해 혹독한 훈련에 돌입한 박민석의 모습이 담긴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군수저 신병은 잊어라. 나 일병 박민석, 특급 전사로 다시 태어난다”는 박민석의 비장한 각오로 시작된다. 군복의 매무새를 가다듬는 절도 있는 움직임과 예리한 눈빛에선 일병으로 진급한 그의 남다른 각오가 엿보인다.
일병만 되면 편해질 줄 알았던 박민석은 늘어난 ‘짬’만큼 더 힘들어진 병영 라이프를 마주한다. 특급 전사의 꿈을 뒤로하고 영혼이 가출한 채로 혹독한 훈련에 고군분투하는 박민석의 군생활 2막에 기대감을 더했다.
특히 ‘신병2’에는 김지석이 새로 합류한다. 그는 신화부대에 새로 부임한 FM 중대장 ‘오승윤’을 연기한다. 박민석은 새로 부임한 중대장 오승윤으로 인해 격동의 변화를 맞을 예정이다.
‘신병2’는 일병만 되면 편해질 줄 알았던 신병 박민석 앞에 화생방보다 독한 중대장 오승윤이 부임하면서 펼쳐지는 파란만장한 생활관 라이프를 그린다.
앞서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장삐쭈’에서 누적 조회수 2억 5천만 뷰를 기록한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방영한 시즌1은 현실적인 에피소드로 군필자들의 웃음과 공감을 낳았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신병2’는 오는 8월 28일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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