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프놈펜 여행 소식으로 제가 최근 촬영 차 다녀온 그곳에서는 여전히 활발하고, 아름다운 풍경 이었습니다~ 캄보디아 에서 드론 촬영을 계획했으나 허가도 그렇고, 생각했던 것 만큼 촬영이 순탄치 않았습니다~ 그래서 급하게 카메라 삼각대 촬영으로 작전을 변경하였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삼각대가 박살이 나는 악재가 겹치면서 순탄친 않았던 여행 및 촬영 이었습니다 자 그러면 센트럴마켓 부터, 식사 후기 까지 다양한 소식을 한번 전달 드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캄보디아 여행 주의보? 가 내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연예인 서세원씨 사망 거기에 아프리카 TV bj의 사망까지 여러 사건사고 때문에 그곳으로 여행 을 가도 되는지 여부를 고민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 합니다만 결론적으로는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현지에 계신 캄보디아 사람들은 비교적 양심적이고, 친절합니다만 그곳에 거주중이고 그곳에서 장사를 하는 중국 분들이 요주의 인물이라 생각 합니다
수수하고, 순박한 캄보디아 의 사람들은 친절하고, 다른 지역의 사람들 보다는 양심적이다 라고 해야할까? 상당히 가격도 너무 뻥튀기 하지 않고, 정직함을 보았는데~ 제가 잘 못 본것일 수도 있는데~ 아무튼 센트럴마켓 은 식재료 부터, 카메라용품, 의류, 등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 하고 있었습니다~
약간 미로처럼 수십 아니 수백개의 가게들이 모여있었는데 손님 보다 오히려 장사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아이러니함 ~ 물론 제가 거의 끝날때 즈음에 와서 그럴수도 있는데~ 아침일찍 와본적이 없어서^^ 비교적 한산한 눈치 였습니다
하나 둘씩 문을 닫고 계셨는데~ 가격은 정말 말도 안되게 저렴했습니다~ 식재료를 살 필요는 없었고, 과일이나 생선 이런거 몇개 물어보았습니다만 가격은 합리적이고, 진짜 우리나라 물가가 어느순간 이렇게 비싸졌지 하는 씁슬함을 받았습니다~ 한국 뿐만 아니라 대만도 현재는 가격이 비교적 오른 상태라 좀 아쉽습니다
특이한건 프놈펜 여행 중 센트럴마켓 안에서는 미용실? 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네일샵 헤어샵이 시장 안에 다닥다닥 붙어 있는게 상당히 장관이었습니다~
시장 내부 외부 할것 없이 사람들 그러니까 상인들 분들과 저처럼 몇몇의 관광객들이 제법 있었습니다~ 센트럴마켓 의 건축물 자체가 상당히 특이한데~ 실용성은 별로 없는 ㅠ 그러니까 1층 그냥 비를 막아주는 용도의 건물이지 내부는 찜통 이라 할 수 있습니다~ 멋진데 실용성이 없는 그런건물 같은 느낌?
촬영에서 서둘러 삼각대를 사야 하기 때문에 이곳저곳을 둘러보는데~ 스마트폰용 삼각대는 상당히 많이 판매중인데~ 이상하게 카메라용 삼각대는 보이질 않아서 한참 찾았습니다
비가 오다 말다를 반복했는데~ 이날도 비가 올것 같은 느낌 이었습니다 비가 오면 안되는데~ 하면서 서둘러 카메라 용품을 찾았고 저 멀리 캐논이라는 글자가 보여서 아 저기에 뭔가 있겠구나 하는 생각으로 걸어갔습니다 그나마 간판이 빨강색 글씨로 캐논이라 써 있었으니 알아보았지 ㅎㅎ 안그랬으면 몰랐을 것 입니다
가까이 가서 보니 상점도 열었고, 프놈펜 여행 에서도 오토바이가 상당히 많아서 ㅠ 오토바이 피해서 겨우 반대편으로 가고자 노력했습니다 ㅎ
대만 베트남 만큼은 아니더라도 프놈펜 여행 에서도 오토바이 거기에 오토바이 매연 때문에 조금은 고통스러웠는데~ 베트남이 원탑이라 생각 합니다~ 또한 특이한건 여기 사람들은 베트남과 마찬가지로 헬멧을 안쓰신 분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러고 보면 대만 은 오토바이 헬멧 착용률이 상당히 높은데~ 역시 대만 사람은 공중도덕을 잘 지킨다는 것에 공감 했습니다
삼각대를 판매하고 있었고, 다행히 카메라용 삼각대가 먼지가 뽀얗게 쌓여 있엇고, 아무래도 10년은 더 되보이는 ㅎ 골동품 느낌의 삼각대가 있어서 물어보니 40달러라 이야기 합니다 ㅠㅠ 처음에는 50달러 얘기 했는데~ 겨우 깍았습니다
그래도 이 가게 덕분에 부서진 삼각대 버리고, 온전하게 캄보디아 촬영을 마무리 지을 수 있었습니다~ 만약 삼각대 구입을 못했더라면 어땟을까 ㅠ 등에 식은땀이 쫙 났습니다 보통 촬영을 떠날 때 예비로 장비를 두개씩 준비 하는데~ 이번 촬영은 드론 만 5대에 장비가 워낙 많아서 ㅠ 삼각대는 하나만 챙겼는데~ 그게 화근이었습니다
주변에 광고를 보니 성룡이 카메라를 들고 있는 사진도 보이고^^ 여기가 프놈펜 여행 에서의 카메라 골목 정도인듯 합니다 이제 삼각대도 구입 했겠다~ 식사를 위해서 어느 식당을 들렀습니다 식당의 이름은 Labaab Restaurant 로 캄보디아 음식 뿐만 아니라 태국 요리 베트남 요리가 있었습니다
가게 내부의 분위기는 약간 태국 분위기가 물씬 이었습니다~ 시설도 굉장히 매력적이고, 에어컨이 시원하게 나와서 좋고, 무엇보다 프놈펜 여행 에서 음식 맛이 여기 굉장히 좋았던걸로 기억 합니다
메뉴판도 보고, 가게를 둘러보면서 이것저것 주문을 하고, 생맥주도 주문 했습니다 역시 더운 동남아 여행 에서는 맥주만한게 없다고 생각 합니다 메뉴 나오기 전에 맥주가 먼저 나오는데~ 캄보디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가 상당히 육로로 가까워서 그런지는 몰라도 캄보디아 에서는 베트남 음식도 많고, 인도네시아 태국 요리들이 상당히 잘 발달되어 있었습니다
원래 이곳은 캄보디아 로컬 음식을 먹고자 온건데~ 캄보디아 자체가 약간 그나라의 정통성이 있는 메뉴가 있다기 보다는 퓨전 요리가 발달한듯한 그런 기분 이었습니다
주문한 메뉴보다는 맥주가 먼저 나와서 맥주를 한입 쫙 들이킵니다~ 탄산이 아주 목구멍을 탁 치는데~ 프놈펜 여행 중 촬영 중의 피로가 다 풀리는 듯 합니다~ 그리고 생맥주 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더더욱 시원했습니다~ 한국이나 일본만 생맥주가 있는 줄 알았는데 ㅋ 캄보디아 여기 식당에서도 치킨집 그 생맥주 기계처럼 즉석에서 주었습니다(맥주를 여러잔 마셨는데 첫잔은 병맥이었습니다 두세번째가 생맥이었습니다)
맥주 안주에 공통적인 안주 땅콩인데~ ㅎ 여기에서도 설탕을 묻힌 땅콩이 나왔습니다 한알 맛보고 맥주한잔 하고, 달달하고 고소하니 참 좋았습니다
맥주 마시다 보니 밥과 함께 제가 좋아라 하는 태국 요리 바로 똠양꿍이 등장했습니다~ 아니 캄보디아 에서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태국요리가^^ 저는 뭐 상관이 없는데~ 너무나도 능숙하고 맛나게 나와서 맛보니 맛이 아주 끝내 주었습니다~ 거기에 새우와 생강이나 그 토마토의 맛까지 마치 제가 지금 태국에 있는 듯 한 착각이 들 만큼 아주 맛있었습니다
다음은 베트남 음식 스프링롤이 등장했습니다~ 상추와 함께 토마토와 오이도 함께 나오는데~ 맛이 너무 좋았습니다 가격이 저렴해서도 좋지만 이렇게 음식맛도 훌륭하니 여행 중 아주 기분이 좋은 순간 입니다
다음은 주문한 메뉴 새우튀김과 오징어 튀김이 등장했습니다~ 튀김이라 하면 대한민국의 치킨이 최고이고, 대만의 지파이가 깡패인데~ 이곳 캄보디아 프놈펜 의 튀김도 나름 맛이 훌륭 했습니다 똠양꿍 한입, 스프링롤 한입 거기에 맥주한입 다음은 튀김 한입 하다보니 시간이 금방 지나가 버립니다~ 저의 그녀인 lee 도 아주 맛나게 먹었습니다
마지막 메뉴~ 생선을 좋아라 하는 제가 고른 메뉴인데~ 누가봐도 메기 비주얼 입니다 ㅎ 우리나라에서는 메기 하면 매운탕으로 즐겨 먹는 반면에 이곳 캄보디아 에서는 튀겨서 나오니 조금 적응은 안됬습니다만 맛은 아주 훌륭 했습니다
아무래도 저 메기 튀김이 이곳 캄보디아 전통 로컬 요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 똠양꿍이나 기타 다양한 메뉴들을 상당히 맛있게 잘 먹었다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거기에 맥주도 시원하니 식사 저렴하고 맛나게 잘 즐겼습니다~ 여러분들이 보시기에도 이곳에서의 식사 괜찮아 보일까요? 특히나 똠양꿍 오랫만에 먹어서 그런지 태국온것 같았습니다^^
가게 한켠에는 프놈펜 지도와 함께 다양한 식재료를 이렇게 전시 해 두었고, 코르크 마개 부터, 이것저것 장식 해 두었습니다~ 요런걸 보면 여행 의 기억이 요런 소품에 의해서 생각나고 회상 하게 되는 듯 합니다
오늘의 소식은 여기 까지 입니다~ 여러분 캄보디아 에 가신다면 센트럴마켓 구경과 함께 이곳 Labaab Restaurant 에서의 식사도 한번 즐겨 보싣길 바랍니다 맛있고 가격도 참 착합니다~ 프놈펜 에서 이곳 레스토랑 때문에 더더욱 좋은 기억으로 남는 듯 합니다~ 그리고 조명도 은은하니 데이트 및 식사 즐기기에 매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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