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동훈 기자, 셀프 포트레이트 |
배우 김혜수가 초호화 주얼리를 두른 반짝이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18일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 언론시사회에는 김혜수가 참석했다.
이날 김혜수는 풍성한 헤어스타일을 하고 몸매가 드러나는 타이트한 반짝이 스커트와 셔츠를 착용했다. 누드톤 펌프스를 신은 김혜수는 앵무새 모양을 연상케 하는 커다란 팬던트 목걸이를 해 포인트를 더했다.
특히 김혜수는 타이트한 스커트를 입고 걸을 때마다 쭉 뻗은 각선미를 드러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셀프 포트레이트 /편집=마아라 기자 |
김혜수가 착용한 의상은 ‘셀프 포트레이트’ 제품이다. 셔츠와 스커트 모두 라일락 색상의 라인 스톤이 전체적으로 수놓인 것이 특징이다. 셔츠는 320파운드(한화 약 53만원) 스커트는 350파운드(약 58만원)다.
셀프 포트레이트 모델은 셔츠를 하의 바깥으로 꺼내 입어 루즈한 핏으로 연출했다. 모델은 단추를 언밸런스하게 채워 가슴선을 드러내고 셔츠 왼쪽 앞부분만 스커트에 넣어 허리선을 강조했다.
투박한 검정 선글라스를 낀 모델은 무심한 포니테일 헤어에 화려한 크리스탈 이어링을 착용했다. 여기에 모델은 검정 샌들과 실버 미니 핸드백을 매치해 시크한 파티 룩을 완성했다.
한편 이날 김혜수가 착용한 ‘까르띠에’ 목걸이는 가격이 무려 1억7500만원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해당 목걸이에는 에메랄드, 자개와 함께 총 5.99캐럿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456개가 장식됐다.
/사진=이동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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