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연주 기자] 절찬리 상영 중인 ‘미션 임파서블7’ 속 베니스 액션 촬영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이하 ‘미션 임파서블7’) 개봉 후 관람객들 사이에서 베니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추격 액션 시퀀스가 회자되는 명장면으로 손꼽히고 있다.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에서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톰 크루즈와 14년 동안 베니스에서의 촬영을 이야기해 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차량이 진입할 수 없는 수상 도시에서의 촬영이 쉽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제작진은 배로 이동해 손수 장비를 옮기며 두칼레 궁전과 산 마르코 광장 등 베니스의 랜드마크에서 촬영을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고난도의 야간 촬영을 감행하며 영화의 퀄리티를 한층 더 올렸다. 좁은 골목들로 이루어진 베니스의 특성을 활용하여 어두운 골목을 미로처럼 활용하며 액션의 긴박감과 영상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7’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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