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17세 연하’와 결혼한 대한민국 가수 미나의 주말 일상이 공개됐다.
20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 ‘필미커플 -17살 연상연하 부부’에는 미나가 남편 류필립과 함께 주말을 보내는 영상이 올라왔다.
미나는 평소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동안 외모로 유명했고 사람들이 그 비결에 대해 궁금해했다. 그 비결은 꾸준한 자기관리로 여겨진다. 류필립은 시청자에게 “우리에겐 휴일이 없다. 쉬는 날엔 운동한다”라고 밝혔다.
류필립은 미나에게 “주말엔 좀 쉬고 싶다. 좀 놀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미나는 “운동은 해야 한다. 주말이니까 더욱 해야 한다. 여보랑 같이 운동할 시간은 주말 말고는 없다”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정신적 교감이 안 되는 너의 모습을 폭로할 거야”라며 류필립은 미나의 운동하는 모습을 찍었다. 미나는 먼저 부상 방지를 위해 꼼꼼히 스트레칭했다. 이후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등 정자세로 쉬지 않고 운동을 해 감탄을 유발했다.
운동이 끝나고 간 식당에서도 미나는 물에 단백질 보충제를 섞어 마셨다. 이에 류필립이 “또 치트키 쓰는 거야? 약쟁이 다 됐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미나는 1993년 광고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2002년 FIFA 월드컵에서 ‘붉은 악마 의상’을 입고 응원하는 모습으로 유명세를 얻어 가수로 데뷔했다. 당시 날씬하고 여리여리한 여자 연예인과는 다르게 근육이 잡힌 건강한 몸매로 이목을 끌었다. 그는 2018년 가수 겸 배우 ’17세 연하’ 남편 류필립과 결혼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미나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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