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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 할리우드 역대 ‘망작’ 됐다…수천억 손해 [할리웃통신]

유비취 조회수  

[TV리포트=유비취 기자] 영화 ‘플래시’가 할리우드 역대 실패작에 오르는 불명예를 안았다.

지난 6월 개봉한 DC 스튜디오의 기대작 ‘플래시’가 할리우드 슈퍼히어로물 중 역대 최고의 실패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영화 ‘플래시’는 개봉 전부터 대중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그러나 결과는 흥행 참패였고 워너 브라더스 내 최악의 실패작으로 불릴 뿐만 아니라 주인공 에즈라 밀러의 복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더 커졌다.

‘플래시’는 지난 17일(현지 시간)을 기준으로 2억 6,300만 달러(한화 약 3,335억 원)의 수익을 거둬들였다. 영화의 제작비는 2억 2천만 달러(한화 약 2,789억 원)였고 이는 마케팅 비용이 포함되지 않은 금액이다.

여러 외신 매체에 따르면 ‘플래시’의 손익분기점은 최소 5억 5천만 달러(한화 약 6,974억 원)에서 최대 6억 6천만 달러(한화 약 8,368억 원)에 이를 것이라고 추정됐다. 일각에서는 극장 수익만으로 손해를 면하기 위해서 ‘플래시’는 6억 달러(한화 약 7,608억 원) 이상의 박스오피스를 달성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이로써 수천억 원의 손해를 입은 ‘플래시’는 슈퍼히어로물 역사상 최악의 손해를 기록한 영화가 됐다. ‘플래시’는 DC 스튜디오를 포함해 가장 낮은 수익의 슈퍼히어로물 영화는 아니었지만 높은 손익분기점으로 인해 그만큼 큰 손해를 입은 것이다.

‘플래시’는 국내에서도 63만 명의 관객 수에 그치면서 미미한 반응으로 상영이 종료됐다.

한편 ‘플래시’의 주인공 에즈라 밀러는 폭행 및 절도 등 각종 범죄를 일으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그는 지난해 술집 난동, 폭행 및 절도죄 혐의로 조사를 받았고 그는 자숙에 들어갔다. 이후 에즈라 밀러의 복귀작은 ‘플래시’였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영화 ‘플래시’

유비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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