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배우 재위 애슈턴이 약혼자인 ‘로키’ 톰 히들스턴의 도움으로 MCU에 합류했다.
재위 애쉬턴은 올하반기에 개봉을 앞두고 있는 ‘더 마블스’에서 빌런인 다르 벤을 연기할 예정이다.
19일(현지 시간) 재위 애쉬턴은 외신 연예 매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약혼자인 톰 히들스턴과 나눈 대화가 MCU에 합류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톰 히들스턴의 조언과 정보가 “정말로 도움이 됐다”라고 인정했다.
약혼자 톰 히들스턴의 조언과 응원에 힘입어 ‘더 마블스’에 캐스팅된 재위 애쉬턴은 “10년 이상 마블의 일원이었던 그의 경험에 대한 엄청난 대화가 이어졌다”라며 “우리 대화의 메인 주제는 ‘마블에 쏟아붓는 만큼 돌려받는다’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톰 히들스턴은 ‘만약 당신이 열린 마음과 훌륭한 직업윤리 의식을 가지고 일에 임하고,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면, 세트장에서 엄청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충고해줬다”라고 덧붙였다.
재위 애쉬턴과 톰 히들스턴은 2019년 연극 ‘배반’에서 만나 관계를 이어왔다. 3년 간의 열애 끝에 두 사람은 약혼하고 지난 2022년 10월 출산 소식을 알렸다.
한편,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5의 세 번째 영화이자, 캡틴 마블 실사영화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인 ‘더 마블스’는 오는 11월 10일 북미 개봉을 앞두고 있다.
‘더 마블스’는 한국인 배우 박서준이 출연하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디즈니 플러스 ‘로키2’ , 매거진 ‘킨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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