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충격이다… MC몽이 거짓말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위키트리 조회수  

가수 MC몽이 거짓말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MC몽이 2011년 7월 2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1차 공판을 마친 후 법원을 나가고 있다. / 이하 연합뉴스

MC몽이 그룹 엑소 백현과 카이를 영입하고 싶다는 의사를 명확히 밝혔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18일 텐아시아가 보도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1일 MC몽이 사내이사로 있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측이 엑소 세 멤버에게 접근해 자신들과 계약을 체결하도록 유도하는 정황을 포착했다는 이유다.

SM엔터테인먼트는 대부분의 엑소 멤버들이 재계약을 체결하고 활동에 돌입한 상황이기에 이는 이중 계약을 문제 삼았다.

이에 MC몽은 6월 2일 법률대리인 로펌고우 고윤기 변호사를 통해 “MC몽은 백현, 첸, 시우민 사이에 분쟁을 이야기할 만한 어떠한 인위적 개입도 하지 않았음을 명확히 한다. MC몽은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의 사내이사가 아닌 만큼 관련 루머들은 명백히 사실과 거리가 멀다”라고 전했다.

이어 “MC몽은 음악계 선후배로서 백현과 개인적인 친분이 있을 뿐이다. 개인적인 친분을 이용해 해당 아티스트를 영입하려는 어떠한 행동도 한 바 없다. 평범한 교류의 하나로 만난 자리에서 회사 문제로 힘겨워하는 후배를 위로했을 뿐이다. 또 SM 측이 언급한 바와 같이 어떤 불법행위의 유인 등은 없었고 그럴 만한 위치에 있지도 않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의 해명과 달리 상당 기간 이전부터 엑소 일부 멤버에 대한 영입 시도를 해왔다는 게 녹취록을 통해 확인됐다. MC몽의 해명대로 ‘첸백시 사태’ 자체에 개입은 하지 않았더라도, MC몽이 엑소 멤버들의 계약 문제를 언급하며 영입을 시도한 적은 있었다는 걸 자인하는 내용이다.

매체가 보도한 녹취록에 따르면, MC몽은 “카이와 백현을 꼭 데려오고 싶다”라고 말했다.

MC몽은 그러면서 자신이 카이와 백현을 영입하려는 이유에 관해서 설명했다. 엑소와 SM엔터테인먼트 간의 전속계약이 불평등하다고 일방적으로 주장했다. 그러면서 엑소가 과거 국내외 투어를 다니면서 터무니없는 정산을 받았다는 내용도 담겼다.

MC몽은 녹취록 마지막에 가서 “카이랑 백현은 내가 꼭 데리고 오고 싶어. 그래야 형이 넘버원이 되지 않겠느냐”라고 했다.

MC몽이 2019년 10월 25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정규8집 ‘CHANNEL(채널) 8’발매 기념 음감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위키트리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연예] 랭킹 뉴스

  • “결혼한 줄도 몰랐는데” … 벌써 두번 이혼 했다는 배우
  • [인터뷰] ‘지옥2’ 김성철, 기꺼이 도전하고 기어이 해내다
  • "단 2회 만에"… 뻔한 ‘클리셰’ 깨부수며 로맨틱 코미디 정수를 보여준 '한국 드라마'
  • 'SM 英 그룹' 디어 앨리스, 현지차트 석권…정식데뷔 전 '핫 루키' 저력입증
  • 신혜선, 첫 팬미팅 'HAE SUNny DAY' 성료…'11년만의 팬 직접소통' 추억주파수 교감
  • 더 커지고 정교해졌다! '오징어 게임' 시즌2 세트 공개

[연예] 공감 뉴스

  • 김충재가 인스타에 올린 한 장의 사진: 연인 정은채와 관련됐으며 이런 내조는 난생 첨이다
  • '❤️이효리가 차려줬나?' 이상순 요즘 일상 보니 행복 지수 100% 맞네 [MD★스타]
  • 아리아나 그란데 주연, 영화 '위키드'의 기대 포인트는?
  • 세리나 사진집 발매 기념 사인회 성료...24일까지 전시
  • 공개 직후 '이친자'와 경쟁, 넷플릭스 상위권 랭크… 반응 완전 터졌다는 한국 드라마 (+환승연애 재질)
  • “평생 모르던 형제가 있었다” … 51년 만에 알게 된 동생의 존재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씹는 식감과 개운한 맛이 일품인 더덕 맛집 BEST5
  • ‘맛’하면 떠오르는 여행지, 대구 맛집 BEST5
  • 진하고 깔끔한 국물, 소박하지만 든든한 한 끼 식사, 돼지국밥 맛집 BEST5
  • 숯의 향이 배어 들어 풍미가 진한 숯불구이 맛집 BEST5
  • 아리아나 그란데 주연, 영화 ‘위키드’의 기대 포인트는?
  • ‘글래디에터Ⅱ’ VS ‘사흘’…관객의 선택은
  • 청춘 로맨스의 힘, ‘청설’ 주말 1위…’글래디에이터2′ 예매율 정상
  • 거대 세트가 벗겨낸 ‘오징어 게임2’의 베일..’OX’는 왜?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정의선의 자신감…내년부터 역대급 풀체인지 ‘신차 라인업’

    차·테크 

  • 2
    ‘적자탈출’ 속도 내는 넷마블…이사회 독립성·다양성 아쉬워 [2024 이사회 톺아보기]

    차·테크 

  • 3
    간절한 응원에도 기적은 없었다…사상 첫 강등에도 박수로 격려한 인천 팬들

    뉴스 

  • 4
    이대한, KPGA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무명 생활 끝

    스포츠 

  • 5
    강소휘, 머리카락 자르며 새로운 시작…부진 씻고 승리로 돌아오다

    스포츠 

[연예] 인기 뉴스

  • “결혼한 줄도 몰랐는데” … 벌써 두번 이혼 했다는 배우
  • [인터뷰] ‘지옥2’ 김성철, 기꺼이 도전하고 기어이 해내다
  • "단 2회 만에"… 뻔한 ‘클리셰’ 깨부수며 로맨틱 코미디 정수를 보여준 '한국 드라마'
  • 'SM 英 그룹' 디어 앨리스, 현지차트 석권…정식데뷔 전 '핫 루키' 저력입증
  • 신혜선, 첫 팬미팅 'HAE SUNny DAY' 성료…'11년만의 팬 직접소통' 추억주파수 교감
  • 더 커지고 정교해졌다! '오징어 게임' 시즌2 세트 공개

지금 뜨는 뉴스

  • 1
    "너는 키가 191cm야!"…엄살 부리다 리버풀 '캡틴'에게 혼쭐난 빌라 DF

    스포츠 

  • 2
    D-4: '수능 잘 보게' 돕는 명상법, 모두에게 공유해야 될 만큼 중요한 내용이다

    뉴스 

  • 3
    네덜란드, 연장 접전 끝에 파나마 제치고 프리미어12 첫 승

    스포츠 

  • 4
    FA 7명에게 360억원…과열이지만 2021-2022 989억원 페이스 아니다, 100억원대 계약 안 나온다

    스포츠 

  • 5
    '윤동희 홈런→김형준 3타점 폭발→투수 12명 등판→9회 승부치기 1점 추가'…류중일호 웨이치안 상대 승리, 최종 점검 끝 [MD타이베이]

    스포츠 

[연예] 추천 뉴스

  • 김충재가 인스타에 올린 한 장의 사진: 연인 정은채와 관련됐으며 이런 내조는 난생 첨이다
  • '❤️이효리가 차려줬나?' 이상순 요즘 일상 보니 행복 지수 100% 맞네 [MD★스타]
  • 아리아나 그란데 주연, 영화 '위키드'의 기대 포인트는?
  • 세리나 사진집 발매 기념 사인회 성료...24일까지 전시
  • 공개 직후 '이친자'와 경쟁, 넷플릭스 상위권 랭크… 반응 완전 터졌다는 한국 드라마 (+환승연애 재질)
  • “평생 모르던 형제가 있었다” … 51년 만에 알게 된 동생의 존재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씹는 식감과 개운한 맛이 일품인 더덕 맛집 BEST5
  • ‘맛’하면 떠오르는 여행지, 대구 맛집 BEST5
  • 진하고 깔끔한 국물, 소박하지만 든든한 한 끼 식사, 돼지국밥 맛집 BEST5
  • 숯의 향이 배어 들어 풍미가 진한 숯불구이 맛집 BEST5
  • 아리아나 그란데 주연, 영화 ‘위키드’의 기대 포인트는?
  • ‘글래디에터Ⅱ’ VS ‘사흘’…관객의 선택은
  • 청춘 로맨스의 힘, ‘청설’ 주말 1위…’글래디에이터2′ 예매율 정상
  • 거대 세트가 벗겨낸 ‘오징어 게임2’의 베일..’OX’는 왜?

추천 뉴스

  • 1
    정의선의 자신감…내년부터 역대급 풀체인지 ‘신차 라인업’

    차·테크 

  • 2
    ‘적자탈출’ 속도 내는 넷마블…이사회 독립성·다양성 아쉬워 [2024 이사회 톺아보기]

    차·테크 

  • 3
    간절한 응원에도 기적은 없었다…사상 첫 강등에도 박수로 격려한 인천 팬들

    뉴스 

  • 4
    이대한, KPGA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무명 생활 끝

    스포츠 

  • 5
    강소휘, 머리카락 자르며 새로운 시작…부진 씻고 승리로 돌아오다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너는 키가 191cm야!"…엄살 부리다 리버풀 '캡틴'에게 혼쭐난 빌라 DF

    스포츠 

  • 2
    D-4: '수능 잘 보게' 돕는 명상법, 모두에게 공유해야 될 만큼 중요한 내용이다

    뉴스 

  • 3
    네덜란드, 연장 접전 끝에 파나마 제치고 프리미어12 첫 승

    스포츠 

  • 4
    FA 7명에게 360억원…과열이지만 2021-2022 989억원 페이스 아니다, 100억원대 계약 안 나온다

    스포츠 

  • 5
    '윤동희 홈런→김형준 3타점 폭발→투수 12명 등판→9회 승부치기 1점 추가'…류중일호 웨이치안 상대 승리, 최종 점검 끝 [MD타이베이]

    스포츠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