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이 티빙 오리지널 ‘브로 앤 마블’에서 호흡을 맞춘 조세호에 대해 명품 브랜드 C사로 도배했다고 밝혔다.
17일 오전 티빙 오리지널 ‘브로 앤 마블’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홍희 PD, 이승기, 유연석, 규현, 지석진, 조세호, 세븐틴 조슈아, 호시가 참석했다.
보드게임 부루마불을 모티프로 탄생한 ‘브로 앤 마블’은 세계적인 도시 두바이에서 8명의 브로들이 현실판 부루마불 게임을 통해 예측 불가 여행을 펼치는 버라이어티 예능. 두바이를 배경으로 운, 독박, 요술램프, 선택, 베팅까지 다섯 가지의 테마를 더해 돈 냄새나는 어른들의 게임판으로 스케일을 키웠다.
이날 지석진은 “조세호 씨의 첫 등장이 기억난다. 사막에서 첫 등장 했다. 그때 명품 브랜드 C사로 도배를 했다. 올 C사였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사막에서 등장하는 걸 보고 저랬어야만 했나 싶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는 “후에 예고편이 나가겠지만, 제 입으로 사막에서 C사를 입고 있는 사람은 처음이었다. 처음 보는 낙타 4마리와 4~50분 멤버들을 기다리는데 새로운 경험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조슈아는 “저 세호 형 처음 봤을 때 형인 줄 몰랐다. 낙타를 끌고 있어서 현지인인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호시는 “낙타가 세호 형 말을 잘 들었다”라고 힘을 보탰다.
‘브로 앤 마블’은 오는 21일 티빙에서 첫 공개 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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