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가 첫 단독 예능 ‘선 넘는 맵찔이’를 선보인다.
권은비는 오는 19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어서오고’에서 첫 공개되는 신규 웹 예능 ‘선 넘는 맵찔이’로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선 넘는 맵찔이’는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해 맵찔이라 불리는 이들을 위한 콘텐츠로, 맵찔이 중에서도 매운 음식을 잘 먹는 이른바 ‘맵찔 대장’ 권은비가 이들의 대리만족을 위해 매운맛을 탐험하는 시리즈물이다.
프로그램 론칭 소식과 더불어 공개된 포스터 이미지는 햇살 아래 푸른 공원에서 캐리어를 끌고 걸어가는 권은비의 모습을 담고 있다. 매운맛에 걸맞은 강렬한 레드 컬러의 미니 원피스를 입고 하늘을 올려다보는 그의 사랑스러운 비주얼이 첫 단독 예능을 향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권은비는 ‘선 넘는 맵찔이’를 통해 장르와 국적을 불문한 매운 음식들을 직접 먹어보고, 맵찔이의 관점에서 솔직한 리뷰를 선보일 예정이다. 맵찔이를 위한 매운맛 찾기, 맵찔이 기준 알아보기 등 다양한 콘텐츠들이 함께 준비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앞서 권은비는 실력만큼이나 수려한 입담과 특유의 친화력으로 수많은 유튜브 채널과 예능 프로그램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고, 그 결과 지난해 발매한 세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언더워터(Underwater)’의 뜨거운 역주행 신드롬을 불러오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특히 지난달 국내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워터밤(WATERBOMB)’에 출연한 권은비는 ‘핫 서머퀸’, ‘물의 여신’으로 불리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일명 ‘선넘비’(선을 넘는 권은비)라는 별명을 얻으며 뛰어난 예능감을 선보인 권은비가 첫 단독 웹 예능을 통해 어떤 색다른 매력을 펼치며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선 넘는 맵찔이’는 오는 19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어서오고’를 통해 첫 공개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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