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겸 쇼핑몰 CEO 오또맘이 15일, 단발로 이미지 변신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변신한 사진과 영상을 공유한 그는 “긴머리에서 단발하면 엄청 어색해야하는데 저는 어색함 1도 없네요. 그정도로 쌤이 제 얼굴에 맞게 너무 잘 커트해주셨음”이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변신한 오또맘의 모습은 사진과 영상에 담겨 있으며, 환하게 미소 짓는 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오또맘은 끈으로 된 원피스, 밀착 드레스 등을 입고 다양한 패션을 선보였다.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상큼한 헤어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성규, 오또맘 팔로우 논란
지난달 20일, 장성규가 유튜브 채널 ‘재밌는 거 올라온다’의 콘텐츠 ‘아침 먹고 가’에서 자신의 논란에 대해 해명하였다.
장성규는 오또맘의 인스타그램 팔로우에 대해 “오또맘 아냐. 어떤 여성분이시다. SNS 팔로우를 했다고 기사가 났다. 내가 유부남인데 ‘되게 가정적인 척 하면서 (계정을) 보고 있다’라고 된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풍자는 “음흉하게 보려면 팔로우도 안 했지. 때로는 그런 순수함이 남들은 또 깊숙이 생각할 수 있다”라며 장성규를 감쌌고, 장성규는 “그렇지. 난 그냥 (그분이) 인플루언서고 그냥 맞팔하자 해서 한 거다”라고 해명했다.
오또맘, 웹툰 작가 야옹이에 응원 댓글 남겼다가 삭제
탈세 의혹을 받아온 웹툰 작가 야옹이가 자신의 입장을 밝힌 가운데, 인플루언서 오또맘이 댓글을 남겼다가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았다.
야옹이 작가의 게시글을 본 오또맘은 “그래 괜찮아 나영아! 응원해 우린”이라며 “힘내!”라고 댓글을 남겼다.
그러나 이 응원 댓글이 뜬금없이 느껴지는 것으로, 일부 누리꾼들은 오또맘을 비판했다.
이후 오또맘은 곧바로 해당 댓글을 삭제했다.
오또맘, 보정 의혹에 무보정 영상 공개
인기 인플루언서 오또맘이 보정 의혹에 대응하기 위해 자신의 실제 몸매를 담은 무보정 영상을 공개했다.
2020년 11월 5일, 오또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구와 언니가 아이폰의 일반 카메라로 직접 찍은 영상을 게시하며, 필터나 보정 없이 찍었다는 것을 강조했다.
아이걸고 보정 장담 가능하냐는 질문에 ‘유치하다’, 악플에는 ‘경고’
오또맘은 “아이걸고 보정 하나두 안했다고 장담가능하냐구요? 유치하다 정말”이라고 분노하며 “모든 사람이 보는 앞에서 답변 드릴게요. 이 영상들 전혀 보정없고 제 아이까지 왜 걸어야되는지 모르겠지만 아이걸고 안했다”고 주장했다.
오또맘이 보정 의혹에 대해 분노하며, 자신이 왜 이런 일에 거짓말을 하겠냐며 불필요한 논란을 일으키지 말 것을 요청했다. 그녀는 자신을 향한 악플에 대해 “댓글 디엠 그만 테러하세요”라며 경고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오또맘이 받은 ‘실물 해명 좀’이라는 댓글과 다이렉트 메시지를 캡처해 공개하며 자신의 실제 몸매를 향한 의혹에 답했다.
그녀는 또한 자신의 실물이 굴욕 사진보다 못하다는 주장에 대해 “저도 여자고 사람이라 실물보다 못난 굴욕사진가지고 실물이라고 돌아다니는거 괴롭다”며 거부감을 표현했다.
오또맘은 누구?
1989년생 오또맘(본명 오태화)은 현재 5살 아들을 둔 싱글맘으로, 지난 8월에는 전남편과 이혼했다.
그녀는 여전히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며 그녀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그녀의 일상과 패션, 피트니스 생활 등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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