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 방송 화면 |
가수 황규영이 어마어마한 저작권 수입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근황TV) 살아있네! 살아있어’에는 ‘나는 문제 없어’를 부른 황규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규영은 데뷔 앨범 ‘나는 문제없어’로 100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스타로 소개됐다.
황규영은 “사실 이렇게 반응이 뜨거워질 줄 몰랐다. 방송 출연 한 번도 안 한 상태인데도 방송국 가요 차트에 6위인가에 올랐다. 그러다보니 방송에 나오라더라. 그런데 자신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사진=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 방송 화면 |
황규영은 유달리 뾰족한 코 때문에 공짜 성형수술을 제안받기도 했다고. 황규영을 뚫어지게 쳐다보던 선우용여는 “코가 너무 좋으니까 걱정하지 마라. 말년에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황규영은 “말년이면 언제부터 말년이냐”며 궁금해했고, 선우용녀가 “50세부터 뜨겠다”라며 박수를 유도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 방송 화면 |
황규영의 어마어마한 저작권 수입도 공개됐다.
MC 붐은 “매달 따박따박 연금 같이 30년 가까이 저작권료가 들어온다고 한다”며 “어느 정도냐”고 물었다.
이에 황규영은 “제가 ‘나는 문제 없어’ 뿐만 아니라 저작권 등록곡이 100곡 여 곡 정도 된다”며 “평소엔 매달 대기업 대리 월급 정도 받는다”고 답했다.
출연진이 “대기업을 안 다녀 봐서 모른다. 어느 정도냐”며 궁금해하자 황규영은 “300만원 약간 위”라며 “500만원 정도”라고 말했다. 매달 500만원씩 30년이라면 18억원 정도 된다는 계산이 나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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