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터치가 13일(목), 코에이테크모게임스 PS4, PS5, 닌텐도 스위치, PC용 RPG 신작 ‘마리의 아틀리에 Remake ~잘부르그의 연금술사~(이하, 마리의 아틀리에 리메이크)’를 국내 발매했다.
‘마리의 아틀리에 리메이크’는 거스트의 대표 RPG ‘아틀리에’ 시리즈 25주년 기념 작품으로, 과거 1997년 발매된 첫 작품 ‘마리의 아틀리에’를 리메이크한 것이다. 플레이어는 왕립 마술학교 학생 ‘마리’가 되어, 선생님을 납득시킬 만한 연금술 아이템을 완성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된다.
리메이크를 거치면서 기존 일러스트는 대대적으로 쇄신했으며, 스탠딩 일러스트에도 애니메이션이 도입되어 보다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선보인다. 아울러, 캐릭터와 스테이지도 3D 모델로 구현하여, 이동이나 탐색을 할 시에 남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 ‘마리의 아틀리에 리메이크’ 공식 트레일러 (영상 제공: 디지털터치)
여기에 기존 자유도 높은 플레이를 유지하는 한편, 전에 없던 ‘무기한 모드’와 ‘교류 이벤트’ 등 다양한 재미를 더했다. 그리고 튜토리얼, 조작성 개선, 밸런스 조정, 각종 편의 기능을 보완하기도 했다.
이번 발매와 함께, 론칭 트레일러도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주인공 ‘마리’를 조작해 펼치는 다채로운 게임 플레이 모습이 담겼다. 특히 리메이크를 통해 업그레이드된 그래픽 확인할 수 있다.
‘마리의 아틀리에 리메이크’는 한국어를 지원하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디지털터치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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