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명수(인피니트 엘)의 화보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제대 후 첫 작품인 MBC 금토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에서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과 한층 성숙해진 연기력으로 ‘인생 캐릭터’라는 호평을 얻고 있는 그가 화보 현장에서는 장꾸미 가득한 반전 모습을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13일 소속사 루크미디어가 공개한 사진 속 김명수는 모든 컷을 A컷 화보로 만드는 완벽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데, 소년미와 남성미를 넘나드는 그 특유의 밝고 긍정 에너지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절로 미소 짓게 만든다.
그는 ‘화보 장인’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각 컨셉트마다 다채로운 표정과 포즈를 지어 보이고 있으며, 그의 매력적인 눈빛과 부드러운 카리스마, 그리고 오랜 경험에서 나오는 여유와 자유로운 무드가 한데 어우러져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김명수는 드라마 속 복수의 칼날을 품은 신입 회계사의 각 잡힌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소품들을 자유자재로 활용해 촬영장 분위기를 편안하게 리드, 프로페셔널 한 모습으로 현장을 즐겨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
한편, 배우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는 김명수의 싱글즈 7월호 비하인드 컷은 루크미디어 공식 네이버 포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의 영리한 활약으로 2막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는 MBC ‘넘버스’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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