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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세 거부’ 톰크루즈 아들, 아빠 영화 홍보하려 공식석상 나왔다 [할리웃통신]

유비취 조회수  

[TV리포트=유비취 기자]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홍보를 위해 배우 톰 크루즈 아들까지 나섰다.

지난 8일(현지 시간) 톰 크루즈(61)와 전처 니콜 키드먼(56)의 아들 코너 앤서니 크루즈가 미국 뉴욕에서 열린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하 ‘미션 임파서블 7’) 홍보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행사에 톰 크루즈가 참석했고 아버지를 따라 아들 코너 앤서니 크루즈도 참석한 것이었다. 톰 크루즈의 누나인 리 매포더도 부자와 함께 동행했다. 이들은 영화 홍보 행사지만 셔츠와 청바지, 운동화 등 편안한 차림으로 나타났다.

톰 크루즈와 코너 앤서니 크루즈는 지난 2021년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경기에서 모습을 보인 것을 포함해 종종 공식 석상에 함께 등장했다. 코너 앤서니 크루즈는 톱스타인 아버지와 다르게 유명세에서 벗어나 평범한 삶을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너 앤서니 크루즈는 플로리다에서 낚시와 골프를 즐기며 생활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그의 누나 이사벨라 제인 크루즈는 로스앤젤레스에서 남편과 함께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톰 크루즈는 지난 1990년 니콜 키드먼과 결혼해 각각 1992년과 1995년에 이사벨라 제인과 코너 앤서니를 입양했다. 이후 이들 부부는 지난 2001년 이혼했다. 이혼 후 두 자녀는 톰 크루즈와 함께 지냈다.

한편 톰 크루즈가 출연하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는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를 추적하게 된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팀은 무기가 인류의 미래를 통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가장 위험한 작전을 앞두고 자신이 아끼는 사람들의 생명과 중요한 임무 사이에서 선택을 해야 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는 오는 12일 국내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TV리포트 DB

유비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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