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표예진이 ‘악귀’에 특별 출연, 훈훈한 의리를 드러냈다.
표예진은 SBS 금토드라마 ‘악귀’ 5-6회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표예진은 극 중 인플루언서 역으로 분했다.
등장부터 사랑스러운 분위기와 말간 비주얼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은 표예진은 맛있는 음식을 앞에 두고 사진을 열심히 찍거나 SNS에 업로드한 게시글에 달린 댓글을 꼼꼼히 확인하는 모습 등을 리얼하게 표현하기도.
이후 표예진은 화장실에서 정체불명의 인영과 마주한 순간, 공포연기를 펼치며 몰입도를 높였다. 두려움에 휩싸인 눈빛과 점점 굳어가는 표정 등 디테일한 연기로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리며 짧은 분량 속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번 표예진의 특별 출연은 드라마 ‘VIP’에서 호흡을 맞춘 이정림 감독과의 인연으로 이루어져 표예진의 훈훈한 의리를 엿보게 한다.
한편 표예진은 ENA 새 드라마 ‘낮에 뜨는 달’의 주인공으로 안방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SBS ‘악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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