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조소현이 청령한 새 앨범을 공개했다.
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조소현의 2023 연간 프로젝트 두 번째 곡 ‘July(꿈같던 그 여름)’이 발매됐다.
‘July(꿈같던 그 여름)’은 지난 3월 발매된 ‘벚꽃보다 네가 좋아’에 이어 공개되는 ‘소현의 계절’ 시리즈로, 여름 감성이 가득 담겨 있다.
이번 신곡은 무더위를 떠나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 사랑하는 이의 무릎을 베고 누워 행복한 꿈을 꾸는 어느 청춘 영화의 한 장면을 떠오르게 하는 가사와 멜로디가 여름만이 갖고 있는 청량함과 설렘을 전해준다.
조소현의 맑은 목소리는 여름의 파란 하늘처럼, 기타리스트 김수유가 연주하는 기타 선율은 따뜻한 손길처럼 조화를 이루며, 리스너들의 귀를 편안하게 감싸 안는다.
특히 이번 ‘July(꿈같던 그 여름)’은 두근거리는 심장 소리와 촉촉한 여름비의 느낌을 담고 있어 흔히 사용되는 ‘여름이었다’라는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린다.
한편 시간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조소현의 신곡 ‘July(꿈같던 그 여름)’은 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MK스포츠 손진아 jinaaa@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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