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이즈게임즈가 27일(화), 워너브라더스게임즈와 합작한 모바일 RPG 신작 ‘해리포터: 깨어난 마법’을 글로벌 출시했다.
‘해리포터: 깨어난 마법’은 넷이즈게임즈와 워너브라더스가 공동으로 개발 및 배급을 맡은 수집형 카드 RPG로, 원작 ‘해리포터’에서 벌어진 호그와트 전투 사건 10년 후의 이야기를 다룬다. 플레이어는 호그와트에 막 입학하는 인물로, 원작으로 친숙한 여러 캐릭터와 마주하면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풀어가게 된다.
플레이어는 카드 형태로 구현된 다양한 마법 주문을 수집하는 한편, 이를 덱으로 구성해 전략적으로 여러 난관을 돌파해야만 한다. 호그와트를 둘러싼 도전 과제를 수행하는 것은 물론, 때때로 다른 유저와 전투를 펼치는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워너브라더스게임즈 데이비드 하다드 대표는 “’해리포터: 깨어난 마법’은 특별한 예술성과 몰입감을 주는 게임 디자인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도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고, 넷이즈와 협력 및 글로벌 출시를 통해 전 세계 모바일 게임 플레이어들에게 확장된 마법 세계 경험을 선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해리포터: 깨어난 마법’은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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