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이 유재석이 정상을 지킬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생각을 전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짠당포’에는 ‘닥터 차정숙’의 주연배우 4인방 엄정화, 김병철, 명세빈, 민우혁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윤종신은 탁재훈의 예능인 브랜드 평판 2위 소식을 알려 눈길을 모았다.
이에 탁재훈은 “유재석 때문에 쭉쭉 뻗어 나가질 못한다”고 능청스럽게 말했다.
탁재훈이 2위라는 이야기가 이해 안 간다는 홍진경은 “나는 유재석 오빠가 1위 하는 게 자연스럽다”고 직진 화법을 전했다.
둘의 대화를 듣던 윤종신은 “재석이는 그냥 1위에 놔둬야 한다. 재석이는 붙박이이기 때문에 2위가 실질적인 1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탁재훈은 대뜸 홍진경을 향해 “얼마 전에 신동엽하고 장도연이랑 술 먹었냐”고 물었다.
홍진경은 선뜻 대답하지 못했고 윤종신은 “그렇게 모여서 술 마시고 그러니까 1등을 못 하는 거다”라며 “밤에 모여서 재석이랑 술 먹었다는 얘기 들어본 적 있냐. 재석이는 녹화 끝나면 집에 간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종신은 “탁재훈은 밤에 술 마시는 사람 중에 최고다”라고 정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분석한 2023년 6월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순위 1위는 유재석 2위는 탁재훈 3위는 김종국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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