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바비의 말리부 드림 하우스에서 숙박할 기회가 열린다.
에어비앤비가 실사 영화 ‘바비(Barbie)’의 개봉을 앞두고 바비의 말리부 드림하우스에서 무료로 숙박할 수 있는 이벤트를 연다.
이번엔 바비가 아닌 켄이 호스트로 나선다. 특히 바비가 직접 참여한 핑크빛 인테리어를 품은 드림하우스에 롤러 블레이드를 비롯한 켄의 감성을 더해 특별함을 더했다.
바비의 말리부 드림하우스는 말리부 해변에 자리 잡고 있다. 탁 트인 전망이 매력적인 이곳에서 투숙객은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바비의 핑크빛 말리부 드림하우스 / 사진=에어비앤비
우선 켄의 옷장을 둘러보거나 야외 디스코장에서 라인 댄스를 배울 수 있다. 켄이 연주하는 기타 선율을 감상하고 인피니티 풀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것 역시 말리부 드림하우스에서만 즐길 수 있는 묘미다.
바비의 팬이라면 누구나 말리부 드림하우스 숙박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오는 7월 21일과 22일에 각각 진행하는 1박 2일의 숙박 기회에 응모하면 된다. 1박당 숙소에 머무를 수 있는 게스트는 최대 2명이다. 당첨된 게스트는 무료로 드림하우스에서 숙박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에 대해 켄은 “드림하우스는 모든 사람의 로망을 합친 꿈같은 집”이라며, “켄만의 감성을 더한 드림하우스에서 빨리 게스트를 맞이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가영 여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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