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슈취타’에 뜬다.
26일 방탄소년단 공식 채널을 통해 ‘슈취타’ 13번째 에피소드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새 게스트에 대한 힌트는 바로 명품. 연예계 대표 명품 마니아로 알려진 조세호는 “힘 좀 줬다”는 발언으로 슈가를 웃게 했다.
이어 조세호는 “미안한데 카디건 좀 벗어도 되나?”라고 말했으나 셔츠 너머 ‘제 3의 눈’을 발견한 슈가는 “패치를 붙이고 나왔으면 좋았을 것 같다”며 만류하는 것으로 거듭 폭소탄을 날렸다.
이번 ‘슈취타’ 녹화는 최장 시간 기록을 경신할 만큼 장시간 진행된 것으로 조세호는 “1991년 발라드를 굉장히 좋아하는 소년은 어느 날 이별을 하게 된다”며 ‘내 사랑 내 곁에’를 열창하는 건 물론 “이제 마무리를 해야 할 거 같다”는 슈가에 “난 더 마셔도 된다. 아니면 너 먼저 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나아가 “난 정말 딴 거 없다. ‘조세호 진짜 웃기지 않나’ 이 말이 너무 좋다”며 바람도 덧붙였다.
이에 슈가는 “형 요즘 너무 웃기다”라고 말했고, 조세호는 “더 구체적으로 얘기할 수 있겠나? 그냥 끝내려고 하지 말고”라고 덧붙이는 것으로 한 번 더 배꼽을 잡게 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슈취타’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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