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입소문을 탄 엘리멘탈이 상승 기류에 올라타며 주말 동안 경사를 맞았다.
KOFIC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023년 25주 차 주말(6월 23일~25일) 동안 영화 ‘엘리멘탈’이 ‘범죄도시3’를 꺾고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
‘엘리멘탈’은 이 기간 49만 8,619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수 124만 1,784명을 달성했고, 지난 25일에는 ‘범죄도시3’ 역전에 성공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하기도 했다.
‘엘리멘탈’ 뒤를 이어 올해 개봉작 중 최다 관객 수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범죄도시3’는 같은 기간 43만 3,242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또한 ‘범죄도시3’는 누적 관객 수 966만 7,479명을 달성해 ‘천만 관객’까지 약 34만 명을 남겨두고 있다.
그리고 지난 21일 개봉한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는 24만 881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고, 같은 날 개봉한 김선호, 강태주 스크린 데뷔작 ‘귀공자’는 21만 1,395명을 동원해 4위를 기록했다.
한편,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가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이야기를 그리며, 지난 14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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