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코요태 빽가가 프로 N잡러의 면모를 발휘했다.
오는 22일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는 개그우먼 조혜련과 그룹 코요태 빽가가 크리에이터 부부의 전셋집 찾기에 나선다.
이날의 의뢰인은 재택근무 공간을 원하는 크리에이터 부부. 올해로 결혼 3년 차라고 밝힌 부부는 남편은 웹 소설 작가, 아내는 여행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부부가 바라는 지역은 서울 전 지역으로 홈 오피스 공간이 있는 방 3개 화장실 2개의 구조를 원했고, 남편을 위해 도보권에 카페가 있길 희망한다. 원하는 예산은 전세가 4억 원대, 하지만 집이 마음에 든다면 5억 원대 초반까지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래퍼, 포토그래퍼, 캠퍼, 사업가 등 연예계 명함 부자로 유명한 빽가는 인테리어 사업자 등록증까지 가지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긴다. 그는 “현재 제주도에서 운영 중인 카페의 인테리어를 제가 직접 했다. 주변에서 눈여겨보신 분들이 제게 인테리어를 의뢰해 와서 정식으로 인테리어 사업자등록까지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이 찾은 곳은 성동구 송정동으로 MZ 세대의 핫플레이스 성수동 옆 동네다. 도보권에 카페 거리 등 성수동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매물이라는 것. 특히, 빽가는 “가로수길, 경리단길, 연남동 등 제가 이사 가는 동네마다 핫플이 됐다”고 말하며 “최근에는 송정동을 눈여겨봤었다”고 고백해 모두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한편, 크리에이터 부부의 홈 오피스 찾기는 22일 오후 10 MBC ‘구해줘! 홈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MBC ‘구해줘!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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