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연주 기자] 영화 ‘범죄도시 3’가 개봉 21일 만에 누적 관객 수 900만명을 돌파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3’는 이날 오전 7시30분 900만 관객을 돌파, 올해 개봉 한국영화 중 무려 20일간 최장기간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
‘범죄도시3’는 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 DC ‘플래시’ 등 기대작이 줄줄이 개봉하면서 관객들이 다소 분산됐으나, 1위의 타이틀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범죄도시3’ 팀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글로벌 흥행 감사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100만까지 단 100만을 남겨두고 있어 시선이 쏠리고 있다. 누적 관객 수 1000만 명을 달성할 경우 전작인 ‘범죄도시 2’에 이어 ‘천만 영화’에 등극하게 된다.
한편, ‘범죄도시3’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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