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ENA·AXN·K-STAR ‘하하버스’ |
하하·별 부부가 졸혼 선언을 한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ENA·AXN·K-STAR 예능 ‘하하버스’ 최종회에서는 제주에서 펼쳐지는 하하 가족의 마지막 버스 운행기가 그려진다.
이날 하하·별 부부는 자신들의 미래 관련 속마음을 고백한다. 별과 제주 종달리로 데이트를 나선 하하는 “이런 곳에서 여생을 보내고 싶다”며 “아이들 고등학교 졸업까지만 도와주고 아무것도 안 해줄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별은 “나는 서울이 좋다”며 하하의 귀촌 제안을 거절한다. 하지만 하하는 한적한 교외 지역에서 여생을 마무리하고 싶다는 바람을 고집하고, 결국 별은 “그럼 여생은 각자 알아서 보내자”고 반응한다.
이에 질세라 하하는 “‘졸혼버스’를 만들자”며 새로운 예능 아이템을 제안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하하와 별은 마지막으로 별다방을 오픈해 종달리의 많은 이웃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낸다. 특히 두 사람은 정년퇴직 후 한달살이를 하기 위해 제주도에 왔다는 부부를 만나 자신들의 미래를 비추어 본다.
한편, ‘하하버스’는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