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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의 마지막 ‘리어왕’ 폐막…“기념비적인 작품 참여할 수 있어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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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W 임가을 기자] 연극 ‘리어왕 : KING LEAR’이 지난 18일 막을 내렸다.

 

‘리어왕 : KING LEAR’의 타이틀롤인 ‘리어왕’역을 맡은 대한민국 최고령 현역 배우 이순재가 무대를 채웠으며 그는 매 회차 엄청난 대사량을 소화해 내며 놀라운 연기를 펼쳤다. 앞서 제작사는 공연 직후 최고령 리어왕으로 기네스북 등재 신청을 할 예정이며 매 회차 역사적인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 사진: 연우무대, ㈜에이티알

 

연극 ‘리어왕 : KING LEAR’은 대문호 셰익스피어의 4 대 비극 ‘리어왕’을 원작으로 한 극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다양한 연출적 시도를 아끼지 않는 김시번 연출과 연극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뮤지컬 ‘히드클리프’등 여러 장르에서 활약 중인 이태섭 무대 디자이너가 만나 셰익스피어 원전의 의도를 구현해냈다.

작품의 초연부터 참여한 이순재는 출연배우 대표로 “기념비적인 작품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었으며 모든 배우의 노력과 스태프들, 제작진들의 열정 그리고 무엇보다 객석을 채워준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리어왕’이라는 수작을 통해 일생일대의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폐막 소감을 전했다.

연극 ‘리어왕 : KING LEAR’의 총괄 프로듀서 윤완석 대표는 “이순재의 마지막 리어왕을 올릴 수 있어 행복했다. 관객분들이 보내주신 사랑과 모든 배우, 스태프가 보여준 열정은 매 순간마다 감동을 느끼게 했다. 고전 작품은 올릴 때마다 감회가 새롭다. 지난 시즌에 이어 원작 그대로를 표현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고, 문장 한마디 한마디에 담긴 숨겨진 뜻으로 관객분들께 감동과 위로를 전달드린 것 같아 기쁨이 이루 말할 수 없다. 마지막이라는 점이 아쉽지만 보다 더 좋은 작품으로 빠른 시일 내에 관객분들을 다시 만나 뵐 수 있기를 고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8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진행된 연극 ‘리어왕 : KING LEAR’는 이순재를 비롯해 권민중, 서송희, 지주연, 임대일, 염인섭, 최종률, 김현균, 김선혁, 박재민, 박용수, 김인수 등이 출연했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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