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영국 팝스타 해리 스타일스(29)가 호주 인플루언서와 염문설에 휩싸였다.
14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해리 스타일스의 새 여자친구가 그의 런던 웸블리 공연을 보기 위해 런던으로 떠났다. 또한 매체는 두 사람은 해리 스타일스의 자택에 머물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가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호주 패션 인플루언서 얀 얀 찬(Yan Yan Chan)으로 두 사람은 이미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앞서 매체 데일리 메일은 해리 스타일스가 3월 4일 호주 공연에 얀 얀을 초대한 것은 물론 사적인 애프터 파티까지 동행했다고 보도했다. 해리 스타일스는 얀 얀에게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메신저로 접근한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4월 해리 스타일스와 모델 에밀리 라타이고프스키가 도쿄에서 키스를 하는 영상이 공개됐고, 에밀리 라타이고프스키가 한 인터뷰에서 “좋아하는 사람과 막 데이트를 시작했다”라고 밝혀 두 사람의 열애설은 기정사실화됐다.
해리 스타일스의 마음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 것인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해리 스타일스는 앞서 롤링 스톤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공개적으로 누구와도 사귄 적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누군가 내가 이성과 함께 있는 사진을 찍는다고 해서 그 관계를 인정한 것은 아니다”라며 불쾌감을 드러낸 바 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소니뮤직 코리아, 얀 얀 찬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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