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맛 그대로~국산 조청으로 만든 우리밀 꼬마약과 리뷰
요즘 K-디저트라고 해서 약과가 대유행을 끌고 있잖아요.
저는 사실 원래부터 약과를 좋아하는 편이었지만
쿠키나 도넛으로 나온 것들은 너무 달까봐
한 번도 사먹지는 않았어요.
오리지널 약과를 맛보고 싶어서
몇일 전에 우리밀 꼬마약과를 구매했답니다.
올가(ORGA) 우리밀 꼬마약과인데요.
옛맛 그대로에 우리밀과 국산 조청을 넣어
만든 약과라고 하기에 사봤어요.
원래는 찹쌀 약과를 좋아하는 편이긴 한데요.
그래도 큼지막한 것들보다는
이렇게 작게 꼬마로 만든 것들이
먹기도 간편하고 간식하기 부담스럽지 않아 좋더라고요.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사이즈의
큰 약과같은 경우에는 한 번 뜯으면
간식이라고 하기엔 너무 많고,
끼니라고 하기엔 적은 느낌이었거든요.
어떤 것들은 약간 먹다가 물리는 경우도 있고요.
우리밀이라고 하더라도 밀가루니까
쫀득함은 덜하겠지만
고소하기도 하고 씹는 맛이 좋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구매했어요.
내돈내산 솔직 후기 남겨볼게요:)
▼올가홀푸드 우리밀 꼬마약과▼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총 용량은 400g이고요, 칼로리가 무려 1,670kcal입니다.
약과 칼로리는 워낙 높은 편이에요.
그래도 이 한 봉지를 앉은 자리에서
다 먹을 게 아니니 괜찮습니다.
저는 하루에 1~2개씩 먹게 되더라고요.
물엿과 설탕, 채종유라는 게 들어가는데
이외에 조청쌀엿과 정제소금, 밀가루가
모두 국산이더라고요.
우리께 좋은 것이여~
한개씩 소분포장 되어 있으니까
먹을 때 편해서 좋아요.
출근할 때나 일하는 중간 중간에 하나씩 꺼내어 먹으면 되니까요.
작고 앙증맞은 게 귀엽군요ㅎㅎ
겉으로 보기에는 맨들거리지 않고
왠지 평소에 먹어왔던 것들보다
촉촉하지 않은 비주얼이었어요.
근데 반으로 갈라보니 찰기가 있더라고요.
식감은 찹쌀로 만든 것보다는
단단한 편이긴 했는데요.
씹을수록 고소하고 너무 달지 않아 좋았어요.
한 번에 많이 먹을 수 없으니
개별로 포장되어 있는 것도 부담스럽지 않아 좋았고요.
확실히 크기가 미니 사이즈라 맘에 들더라고요.
찹쌀로 만든 것들은 쫀쫀하고 촉촉한 맛이 있다면
밀가루로 만든 건 고소하고 씹는 맛이 있어요.
겉은 바삭한 편이고 속은 쫀득합니다.
우리밀로 만들었다고 하니
안심하고 먹기 좋고요.
올가홀푸드 우리밀 꼬마약과
내돈내산 솔직 후기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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