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4680 배터리 셀 생산을 확장하기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 프리몬트에 새로운 부지를 확보했다고 샌프란시스코 비즈니스 타임즈가 보도했다. 테슬라는 프리몬트에 있는 4680 배터리 시설을 파일럿 공장이라고 불렀지만 계획된 생산 용량은 10GWh로 많은 일반 배터리 공장보다 높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그 파일럿 공장 건너편에 새롭게 확보된 부에는 4680 셀 생산을 확장하기 위한 것이라는 얘기이다. 4680 셀은 올해 말 출시될 사이버트럭을 위해서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는 이 외에 기가 텍사스에서도 생산 시설을 확장하고 있다. 인플레이션 감축법 보조금 혜택을 늘리기 위해 독일의 배터리 셀 상산 공장 대신 미국에서의 확대를 추진하고 있기도 하다. 파나소닉이 테슬라용 4680 배터리 셀 생산을 2024년으로 연기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테슬라는 지금 배터리 셀 확보가 판매 증가에 중요한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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