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호주 출신의 할리우드 배우 나오미 왓츠가 동갑내기 동료배우 빌리 크루덥과 결혼했다.
10일(현지시간) 왓츠는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왓츠가 공개한 사진엔 웨딩 드레스와 수트 차림으로 법원 계단에 다정하게 선 왓츠, 크루덥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넷플릭스 드라마 ‘집시’로 인연을 맺은 이래 6년간의 공개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한편 나오미 왓츠는 배우 리에브 슈라이버와 지난 2005년부터 2016년까지 11년간 사실혼 관계로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빌리 크루덥은 전 여자 친구 메리루이즈 파커와 교제 중 1남을 낳았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나오미 왓츠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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