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김태희·임지연, ‘얼빡샷’ 공격…눈을 뗄 수 없는 미모 (‘마당이 있는 집’)

이수연 조회수  

[TV리포트=이수연 기자] 배우 김태희와 임지연의 ‘마당이 있는 집’이 올여름 안방극장을 시원하게 장악한다.

5일 지니 TV 오리지널 ‘마당이 있는 집’ 측은 김태희와 임지연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마당이 있는 집’은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극중 김태희는 완벽한 집에서 그림 같은 일상을 살다 마당의 시체 냄새로 인해 혼란에 빠진 ‘주란’ 역을, 임지연은 비루한 현실에서 탈출을 꿈꾸는 여자 ‘상은’ 역을 맡아 또 한 번의 흥행 돌풍을 일으킬 것 예고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주란’과 ‘상은’으로 변신한 김태희와 임지연의 얼굴을 클로즈업해 두 사람의 눈빛에 이목을 집중시키며 눈빛 속에 담긴 사연에 호기심을 자극한다. 먼저 김태희의 눈동자에는 깊이를 알 수 없는 불안감과 의심이 뒤엉켜 있다. 그 모습이 ‘완벽하고 행복한 집… 그런 줄 알았다’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그를 둘러싼 모든 것들이 금방이라도 깨져버릴 듯한 공포를 유발한다.

반면 임지연의 그늘진 눈동자 옆으로 각인된 ‘가난하고 불행한 집… 벗어나고 싶었다’라는 카피는 그가 짊어진 어두운 현실을 암시한다. 동시에 섬뜩할 정도로 공허한 임지연의 눈빛은 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짐작조차 할 수 없어 묘한 긴장감을 조성한다.

이처럼 완벽히 다른 눈빛으로, 완벽히 다른 인생을 살고 있는 두 여자가 향후 어떤 행보를 보일지, 두 여자가 뒷마당에서 꺼내 올릴 2023년 최고의 미스터리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은 오는 19일 오후 10시 지니 TV와 EN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KT스튜디오지니

이수연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연예] 랭킹 뉴스

  • “가슴도 나와요” 20대 성전환자가 아버지 때문에 고민하는 이유
  • 잘생기기로 두 번째 가라면 서러운 정우성이 꼽은 '한국 최고의 미남'
  • 초미의 관심...영화 '서울의 봄' 제작사가 작정하고 만든다는 '한국 드라마'
  • 결혼하면 300억, 안하면 7억… 정우성이 문가비와 결혼 거부한 이유?
  • 에이티즈, 美 '빌보드 뮤직 어워드' 후보…'톱 케이팝 앨범' 수상 노린다
  • 서효림, 故 김수미 향한 그리움 "한달…김장하는 날 더 그립다"

[연예] 공감 뉴스

  • 서효림, 故 김수미 향한 그리움 "한달…김장하는 날 더 그립다"
  • 드라마에서 만나 실제로 사랑에 빠졌다♥
  • “여자는 여왕처럼 대우받아야 해” 문가비, 과거 발언 재조명
  • 지상파 '시청률 1위'… 뉴스마저 꺾은 화제의 인기 드라마, 시청자 수 장난 없다
  • 투어스 신유, ‘주간아’ 환영식에 “세상 다 가진 기분”
  • ‘홈즈’ 박나래, 양세형 썸모드? “자꾸 촬영 본분 잊게돼”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퀀텀 쿼크스, 오픈월드 생존 좀비 게임 ‘좀버랜드’ 25년 출시 예고
  • ‘모아나2’ 지각 변동 예고…북미선 추수감사절 최고 흥행 점쳐
  • 마틴 스콜세이지 감독과 똑닮은 강아지
  • 호불호를 짖음으로 정확하게 표현하는 강아지
  • “기름 어디서 넣으라고?” 전국 주유소 다 사라진다
  • “중국차 이름 값 한다” 샤오미, 사고 끊이지 않는데 테슬라 추격할 수 있겠나
  • “그냥 그대로 베트남까지 가지” 불법체류 음주운전자, 바다 건너 도주
  • 이규한과 결별하더니.. 브브걸 유정, 무려 ‘이 외제차’ 뽑았다 선언!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김하성·이정후 절친, 멜빈 감독과 인연” 김하성 샌프란시스코행…美도 찰떡궁합 인정 ‘결단만 남았다’

    스포츠 

  • 2
    '17살 초신성' 야말 빠지고 무너진 바르셀로나! 최근 2G 1무 1패 부진→'불안한' 라리가 선두

    스포츠 

  • 3
    합계출산율 반등 보인다…“‘일·가정 양립’ 정착시켜야”

    뉴스 

  • 4
    요양시설 노인, 마약성진통제·항정신병제 등 의존 심화… "관리 시급해"

    뉴스 

  • 5
    서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 롯데 서울 스카이 콤보 할인. 데이트 야경 명소

    여행맛집 

[연예] 인기 뉴스

  • “가슴도 나와요” 20대 성전환자가 아버지 때문에 고민하는 이유
  • 잘생기기로 두 번째 가라면 서러운 정우성이 꼽은 '한국 최고의 미남'
  • 초미의 관심...영화 '서울의 봄' 제작사가 작정하고 만든다는 '한국 드라마'
  • 결혼하면 300억, 안하면 7억… 정우성이 문가비와 결혼 거부한 이유?
  • 에이티즈, 美 '빌보드 뮤직 어워드' 후보…'톱 케이팝 앨범' 수상 노린다
  • 서효림, 故 김수미 향한 그리움 "한달…김장하는 날 더 그립다"

지금 뜨는 뉴스

  • 1
    김민재가 만든 수비 장벽…'바이에른 뮌헨에 대한 존경심이 살아났다' 칭찬

    스포츠 

  • 2
    “재활하다 속상해서 많이 울었다, 8개월 쉬었는데 내년엔 잘해야죠…” 영웅들 20세 국대포수가 기지개 켠다

    스포츠 

  • 3
    보신각 앞 주인 없는 신발 192켤레…"15년간 친밀한 남성에게 목숨 잃은 여성들"

    뉴스 

  • 4
    ‘저 할아버지 누구세요?’…39살 감독에 63살 코치 눈길→아모림과는 12년 인연→알고보니 GK코치→문제는 소통 ‘영어 한마디도 못해’

    스포츠 

  • 5
    윤 대통령 지지율 상승세…30%대 회복, '인적쇄신'에 달렸다 [정국 기상대]

    뉴스 

[연예] 추천 뉴스

  • 서효림, 故 김수미 향한 그리움 "한달…김장하는 날 더 그립다"
  • 드라마에서 만나 실제로 사랑에 빠졌다♥
  • “여자는 여왕처럼 대우받아야 해” 문가비, 과거 발언 재조명
  • 지상파 '시청률 1위'… 뉴스마저 꺾은 화제의 인기 드라마, 시청자 수 장난 없다
  • 투어스 신유, ‘주간아’ 환영식에 “세상 다 가진 기분”
  • ‘홈즈’ 박나래, 양세형 썸모드? “자꾸 촬영 본분 잊게돼”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퀀텀 쿼크스, 오픈월드 생존 좀비 게임 ‘좀버랜드’ 25년 출시 예고
  • ‘모아나2’ 지각 변동 예고…북미선 추수감사절 최고 흥행 점쳐
  • 마틴 스콜세이지 감독과 똑닮은 강아지
  • 호불호를 짖음으로 정확하게 표현하는 강아지
  • “기름 어디서 넣으라고?” 전국 주유소 다 사라진다
  • “중국차 이름 값 한다” 샤오미, 사고 끊이지 않는데 테슬라 추격할 수 있겠나
  • “그냥 그대로 베트남까지 가지” 불법체류 음주운전자, 바다 건너 도주
  • 이규한과 결별하더니.. 브브걸 유정, 무려 ‘이 외제차’ 뽑았다 선언!

추천 뉴스

  • 1
    “김하성·이정후 절친, 멜빈 감독과 인연” 김하성 샌프란시스코행…美도 찰떡궁합 인정 ‘결단만 남았다’

    스포츠 

  • 2
    '17살 초신성' 야말 빠지고 무너진 바르셀로나! 최근 2G 1무 1패 부진→'불안한' 라리가 선두

    스포츠 

  • 3
    합계출산율 반등 보인다…“‘일·가정 양립’ 정착시켜야”

    뉴스 

  • 4
    요양시설 노인, 마약성진통제·항정신병제 등 의존 심화… "관리 시급해"

    뉴스 

  • 5
    서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 롯데 서울 스카이 콤보 할인. 데이트 야경 명소

    여행맛집 

지금 뜨는 뉴스

  • 1
    김민재가 만든 수비 장벽…'바이에른 뮌헨에 대한 존경심이 살아났다' 칭찬

    스포츠 

  • 2
    “재활하다 속상해서 많이 울었다, 8개월 쉬었는데 내년엔 잘해야죠…” 영웅들 20세 국대포수가 기지개 켠다

    스포츠 

  • 3
    보신각 앞 주인 없는 신발 192켤레…"15년간 친밀한 남성에게 목숨 잃은 여성들"

    뉴스 

  • 4
    ‘저 할아버지 누구세요?’…39살 감독에 63살 코치 눈길→아모림과는 12년 인연→알고보니 GK코치→문제는 소통 ‘영어 한마디도 못해’

    스포츠 

  • 5
    윤 대통령 지지율 상승세…30%대 회복, '인적쇄신'에 달렸다 [정국 기상대]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