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비취 기자] 할리우드 ‘셀럽’ 커플 배우 티모시 샬라메와 사업가 카일리 제너의 데이트 장면이 또 포착됐다.
1일(현지 시간)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티모시 샬라메(27)와 카일리 제너(25)가 가족들과 함께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에는 티모시 샬라메의 누나 폴린 샬라메와 카일리 제너의 언니 켄달 제너가 함께했다. 이들은 모두 쉬는 날을 보내기 위해 편안한 차림으로 바베큐 파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 티모시 샬라메와 카일리 제너는 열애설에 휩싸였다. 카일리 제너의 차량이 티모시 샬라메의 집에 들어가는 것이 목격된 것이다. 이후로도 이들은 차량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보이지만 나란히 함께 있는 사진은 찍히지 않았다. 둘은 지난 4월에 열린 ‘코첼라 밸리 뮤직 앤 아츠 페스티벌’에도 함께 있는 모습을 피했다.
한 소식통은 티모시 샬라메와 카일리 제너가 “진지한 관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최근 한 달 동안 둘 사이가 가까워지면서 거의 매일 함께 보내고 있다고 전해진다. 파파라치에 따르면 카일리 제너가 티모시 샬라메의 미국 캘리포니아 베벌리 힐스에 위치한 저택에 주 6일 이상 들리고 있다고 전해졌다. 이들은 일상적인 카페 데이트나 운동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보도됐다.
지난 1월 카일리 제너는 트래비스 스캇과 결별했다. 이들은 지난 2017년부터 관계를 시작해 두 자녀를 두었지만 결국 헤어졌다. 티모시 샬라메는 지난 2020년 배우 에이사 곤잘레스와 열애설에 휩싸인 것이 마지막이다.
한편 티모시 샬라메는 오는 11월 차기작인 ‘듄: 파트 2’ 개봉을 앞두고 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티모시 샬라메 소셜 미디어, 카일리 제너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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