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바다 당일치기 휴가지 왜목마을 해수욕장에서 조개잡이 갯벌체험까지

라파네 2023.06.03 조회수

충남 당진은 아름다운 해변, 풍부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지역으로, 여름 휴가를 보내기에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특히 수도권에서 멀지 않아 당일치기 여름휴가지로도 많은 인기가 있는데요.
왜목마을 해수욕장과 조개잡이 갯벌체험까지 할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휴가를 즐기기에도 좋은 곳이랍니다.

왜목마을
충남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 844-26
041-354-1713

왜목마을 해수욕장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왜목길 26 지도보기

왜목마을은 일출과 일몰, 월출까지 모두 한곳에서 볼 수 있는 전국 유일의 장소로 유명합니다. 해안이 동쪽을 향해 돌출되어있고 왜가리의 목처럼 불쑥 튀어나온 모습이라고해서 왜목마을이라는 이름이 붙어있습니다. 특히 이곳은 일출과 일몰 광경을 볼 수있는 날이 최소 180일이 되며, 태양이 국화도 위로 뜨는 7월과 장고항 틈사이로 떠오르는 1월에 많은 사람들이 찾습니다.

왜목마을 해수욕장은 깨끗한 모래사장과 청정한 바다가 특징인 곳으로, 여름철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아 수영이나 피크닉을 즐깁니다. 수영, 서핑, 스노클링, 워터스포츠 등 다양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모래성 짓기, 모래놀이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이를 통해 창의성을 키울 수 있습니다. 또한 해안가에는 카페와 음식점 등이 있어 편의 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바다에서 나온 신선한 해산물을 맛보는 것도 즐거운 추억이 될 수 있습니다.

이 해수욕장에서는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일출이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찾습니다. 또한, 왜목마을 자체가 역사적인 마을로서의 가치를 가지고 있어, 해수욕장을 찾은 후에는 마을을 돌아보며 그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서해에 위치하고있어서 방문전에 물때를 확인하시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해수욕은 물론 조개잡이와 갯벌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왜목마을 해변에는 왜가리의 조형물이 설치되어있는데, 랜드마크이기때문에 이곳에서 사진을 남겨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왜목마을 조개잡이 갯벌체험

당진 왜목마을은 조개잡이를 즐길 수 있는 해변으로도 유명합니다. 특히 봄부터 초여름에 걸쳐 다양한 종류의 조개들이 많이 발견되는데, 가리비, 바지락, 납작가리비 등을 주로 찾을 수 있습니다.

조개잡이는 가족 단위로, 혹은 친구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활동입니다. 또한 잡은 조개를 가지고 바로 해변에서 바비큐를 즐기는 것도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활동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조개잡이를 할 때에는 반드시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먼저, 조개잡이가 허용되는 시기와 지역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조개 자원 보호를 위해 일부 지역에서는 조개잡이가 제한되거나 금지될 수 있습니다. 또한, 조개를 캐거나 조개를 먹을 때에는 신선하고 안전한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개 중에는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종류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조심해야 합니다.

당진 왜목마을에서 할수 있는 갯벌체험은 발이 푹푹빠지지 않는 비교적 단단한 갯벌이라 조금은 덜 힘들게 갯벌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체험시 개인용 신발과 장갑을 준비해야합니다.

여름에는 아쿠아슈즈나 슬리퍼, 샌들등을 준비해야하고, 목장갑이나 여벌의 옷, 그리고 비닐봉지를 준비해서 갯벌체험을 하시면 됩니다.
예약일의 물때시간을 꼭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어린 조개는 바다로 돌려주어야합니다. 갯버르이 해산물은 대인 1kg이내, 소인 300g이내의 양만 채집이 가능하며, 성인과 학생 1인 체험비 7,000원이 있습니다. 아이들은 무료니 참고하세요.

체험비를 내면, 입장티켓을 손목에 둘러주는데 손목에 티켓이 있는지 수시로 확인합니다. 체험비 내고 꼭 입장티켓 챙기셔요.
갯벌에 조개잡이 갯벌체험을 하러 오신분들도 많이 있고 굴을 따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갯벌체험은 아이들부터 성인까지 모두에게 즐거움과 동시에 교육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활동입니다. 갯벌에서는 다양한 생명체와 그들의 생태를 직접 관찰하고 체험하면서, 생물학적, 지리학적, 환경학적인 지식을 배울 수 있습니다.